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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진상만나서 개발 중단했는데.. 정보

제대로 진상만나서 개발 중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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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뛰어넘어 얘기가 안통하는 의뢰자..
 
도저히 네버엔딩스토리다 싶어 완료일전 개발 중단하고 적절한 환불후 나머지지작업
 
다른 개발자에게 이어가라고 했는데 역시나 마무리도 진상이네요.
 
(추석이후 오픈예정이었으나 의뢰측의 지나친 수정요청이 있었고 의뢰자측의 자료준비는 아직도 안된상태,
 
추석끝난후 본인 스스로도 다음달 1일날까지 오픈해달라고 이야기함)
 
 
다른 개발자 연결해줄까 하다 이런사람은 도저히 제가 직접 소개시켜줄수가 없겠더군요.
 
 
상단메뉴는 올렸다가,내렸다가,메뉴추가했다가,색바꿨다가 이제 그것도 모잘라 자기 말대로 다 해줘도
 
또 어느날되서는 너무 이상한것 같다고 입체감을 넣어달라고..
 
 
메인에 플레쉬는 초록색 넣으게 촌스럽다고 디자이너분이 그런식으로 넣으면 되냐고 핀잔까지 주더니
 
검정으로 바꿨다가 또 회색으로 바꿨다가..그리 또 어느날 되서는 이상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직접 디자인잡아 준다는게 초록색..황당해서 말 섞기가 싫더군요.
 
 
 
늘 하는말이 이상한것 같다고, 자기눈에 아닌것 같다고, 다른 사람이 어떻다고 하더라
 
, 어느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우리께 이상한것 같다..
 
자료는 준비할줄도 모르면서 넣고싶은 내용은 장황하고..
 
제품설명 디자인해야 하는거 자꾸 전화로만 이야기 하길래 내용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다가 그럼 자기가 직접 디자인하는거랑 뭐가 다르냐면서 싸움날뻔 했습니다.
 
 
어떻게든 완료해주고 손뗄려고 노력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결정적으로는 이사람 전화 한번 안받으면 5분마다 한번씩 계속 전화하는거 도저히 스트레스 쌓여서
 
손해보고 환불을 해주더라도 손떼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전화통화안되면 아침부터 전화를 연속으로 5번씩은 하더니 끝내 이렇더군요.
 
 
개발 중간에 더이상 수정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도 했었지만, 이야기가 통해야..
 
그냥 막무가내로 화내면서 왜 수정 안해주냐고 하는데,
 
엉뚱한 말에 말 꼬리 잡고 싸움만 나길래 한번 접어주기도 했었습니다.
 
 
손해배상청구가 어떻고 되도 않을얘기만 하는데 그냥 소송을 걸든
 
그냥 마음데로 하시라고 놔둘까 합니다.
 
 
10년고객 최고의 진상으로 꼽히네요..
 
 
혹시 좋은 대처가 있으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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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계약당시 계약서는 쓰셨는지요?
흐음.......가장 좋은건 계약당시 정확한 사항을 기재해서 자료로 남기는 건데..
계약서는 있습니다. 소규모 작업이라 간이계약서정도만 작성했습니다.

일단 좋게 이야기해서 제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마무리를 지으려 했는데

뭐가 손해인지도 모르고 그냥 인신공격하기 바쁘네요.

마냥 비아냥 거리면서 인신공격만 하는데 오히려 제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인듯합니다.

말을 곱게 하진 못하는 사람이라 전화 통화로 이야기하는것보다 메일로 증거를 남기는것이

좋을듯해서 메일로만 대화하겠다고 했더니 인신공격성 내용의 메일을 잘 남겨주고 있네요.

소송을 가겠다면 저도 그간의 안타까운 마음은 버리고 지금껏 전화통화와 문자,

메일내용을 증거로 정신적피해보상부터 준비할 생각입니다.
저지금 돈받아내는 싸움을 시작해야되는데 그런 정신적피해에 대한 않좋은경험이 많아서 차일피일 싸움을 미루고있네요..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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