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씩 커피값 벌자는 생각으로 자잘 자잘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작의뢰에서 소액의 일을 해주는일을 해주었죠...

5만원..에 작업을 의뢰받아서 일을 당일 바로 처리를 해주었는데..

이것저것 쇼핑몰창업.. 쇼셜커머스창업.. 등등 다 질문을 다 해서 다 답변을 해주고..

이거 작업 해달라 이거 작업해달라 약 8개 작업을 해서 45만원을 받기로 하고 작업을 다 해줬습니다.

하지만.. 월급 받으면 주겠다.. 회사그만두게 됬는데 퇴직금 받으면 주겠다.. 2달.. 지나고..

다음주에 주겠다.. 1달 지나고... 회사에서 퇴직금을 못받았다 소송중이다.. 일단 10만원 드리겠다..

1달지나고.. 할머니 돌아가셔서 지금은 통화가 안된다. 1달지나고.. 아버지 돌아가셔서 지금 통화안된

다.. 1달지나고.. 아버지 회사때문에 힘들어서 좀만 더 기다려 달라 다음달 중순에 꼭 입금해주겠다..

하고 지금 중순이 왔네요.. 

이제는 저 사람이 말하는게 사실인지 아닌지도 판단이 안되고.. 많다고 하면 많은돈인데 솔직히 말해서 

당시 회사도 다니던 사람이고, 나이도 30대중반쯤 되보이고 기다려왔는데, 언제까지 이걸 기다려야 

하나 싶어서 한 6달기다리다가 이제는 더이상 안되겠다고 하고 개인정보와 그간 네이트온 카톡 대화를

공개하고 개인정보를 공개하겠다. 이렇게 선언을 했는데.. 이것도 해도 되는지도 좀 파악이 안되고..

소송을 걸자니 돈이 너무 소액이고..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만 계속 늘어나네요..

(엄청 신기한게  뒤 캐는거 같아서 좀 조심스러운데.. 아버지 돌아가셨다고하고 발인하면 연락드린다고 한 날짜 2일뒤에 쇼핑을 하는 사진을 페북에 올리고 뭐 그날 찍은 사진이 아닌 다른날 찍은 사진 올렸을 수도 있지만,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이젠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다들 이렇게 돈 못받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개발자분들 언제나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