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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랑 댄이랑...그러니까 여자 주인공이랑 주정뱅이 제작자 아저씨랑

사랑인가요? 우정인가요? 뭔가요?

서로를 알아봐주는 것에 대한 연민인가요?

음악하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동질감인가요?

딱 하는 폼새는 새학년 첫 친구인데 그날 바로 평생 친구먹고 같이 담배피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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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그레타랑 댄은 이미 만신창이라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고 사랑이나 연애에 대한 어떤 염증같은 것들을 느낄 시기의 만남이라 연애니 사랑이니 하는 것들 자체가 다시 경험하기 싫은 피하고 싶은 일은 아니었던가 싶네요. 그러다 사랑이 아닌 음악적 예술적 소통을 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한다면 영혼과 영혼이 교감한 사이라고 할까요?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레타랑 댄이 이별로 완성되는 사랑보다는 우정 같은 것들로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이들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보물을 같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동료로써  섹스마저도 시시한 그런 사이여서 구속하거나 집착하는 마음 없이 자유로운 그런 사이.
제가 얼추 비슷하게 느낀거 같네요^^
이런 영화는 보고 있으면 오글거려서 견딜 수가 없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 그런지 견딜만은 하더군요^^;;
러브 액츄얼리를 보시면 난 사랑스러워 난 행복해 라는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나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했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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