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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홈페이지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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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이진 않지만 좀 거시기한 곳 하나..

그리고 좀 불법틱한 곳 하나..

전자는 스킬 좀 필요하고 3천... 후자는 스킬 제로에 가깝고 6백..

둘 다 어렵게 쳐낼 꺼리는 아니고 2달 전후면 두 개 모두 쳐낼 수 있는 것...

정말 구미가 당기죠..

근데.. 첨엔 요식업이라고 해놓고... 미팅 때 업소더군요...

소개해준 곳이 5년 거래처라 별 생각 없었건만... 조금 실망이더군요...

나름... 돈 좀 챙겨라고 보내주신건 알겠지만... 정중히 거절하고..

좀... 근데... 아깝긴 하네요. 업소 같은덴 죽어도 안한다 굶어도 안한단 철칙 때문에..

원래도 그렇거니와 처자식 생기고나서부턴 더욱 그러네요...

휴..........

3600이 적잖은 돈이고... 쳐내고 나서 차라리 보름 정도 놀아도 될 꺼 같을 여유 생길텐데..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고....

앞전에 3개월만 돌리는 도박사이트 들어와서 거절했는데.....

역시나 도박이나 업소 이런덴 경기와 상관 없이 돈이 많나봐요...

그 양반들이 그 돈을 버는만큼 누군가의 주머닌 털리겠죠...

 

 

어제 미팅 후 조금 울적하네요.

결정에 대한 후횐 없는데.. 3600이 머리 속을 맴도네요 쩝...

지금꺼 잔금 다 받아도 반의 반의 반 되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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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돈에 더러운게 어딨습니까... 연꽃은 진흙속에서도 스스로 고고한법.
불법이 아니라면 가볍해 해주고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ㅋㅋㅋ
누군가의 생각을 판단하고 제어할 권리는 제게 없지만.
적어도 전 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을 스스로 해서... 안하려고요.
룸이니 클래스니 레벨 서비스니... 이런거 펼쳐 놓은 미팅자 보니깐 기분만 별루고..
하면 더욱 별루일 꺼 같고... 심지어 소개해준 분조차 밉게 보였을 정도니... 전 안하는 것이 상책..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보긴 했어요. 도박 사이트 눈 감고 하나 해주고(불법적인 곳은 아니었고)..
그 돈 전액 기부해버릴까....
근데 못하겠더라고요. 사실상 프로그램 파트에 일부 자신 없는 부분도 있고해서..
하면 안 되는 작업이다 이미 고정이 된 상태이나
정말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궁색한 삶을 한번에 빠져 나갈 수 있으니 해주고 잠깐 눈 감아야 하나?
법에 저촉이 된다면 더 큰 손해라서 NO 하겠으나
법에 걸리는 조건이 아니라면 더럽고 안 더럽고
모든 귀천 떠나서 지금 저라면 합니다.
좀 거시기 한 것 불법만 아니라면 건네주세요. 제가 먹게요. ㅡㅡ
불법이 아니면 하려는 분들 많을테고..
전문적으로 그런데만 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의 자유...
개인적으론 그런 사이트들 모두 없어져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토스도 안해줍니다. 크크크크.
아무리 막으려 하셔도 그들은 독버섯처럼 생존할 거에요. ㅡㅡ
어차피 어디가서든 할 놈들이 그냥 저 주세요.
저는 나중에 문제가 되면 Iwebstory 님께서 소개해 주셨답니다..
그분을 닥달해 보세요. ~~ 저는 몰라요. 왜 이러세요?
인간이니 후는 모르는 법, 이렇게 되겠군요.
아깝지만 포기하죠.
저 밑에 제가 쓴 경찰조사를 받는 고객이라는 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업종이고 본인도 남들과 달리 자기는 정말 깨끗하게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하는데, 밖에서 볼땐 그놈이 그놈이거든요.
본인의 선택과 신념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불법과 합법은 내 생각과 별개로 외부의 환경에 따라서도 변할수 있더라구요.
불법을 도와주거나 조장하는 홈페이지 작업 같은게 있다면 뭐 그건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업종자체가 좀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안하겠다 하는것도 삶에 대한(돈에 대한) 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가장 직관적인 예를 하나 들면 이거였어요.
성관계 종업원 구하고.. 룸 같은거 성관계 예약 이런거요..
재미난건 10대 프리미엄.. 이런거도 있고 하고요.
이건 상당수는 불법이긴 하기도 하고...
여튼 저는 싫어요. 다른 분들에 대해서까지 뭐라 할 순 없고요.. ^^
지금은 탕자인데... 고딩 때 교회 영향이 커서 그럴껍니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좀 고집쟁이에 고지식해서..
4,5년 전일꺼고... 근래엔 쭉 없다가 3개월 짜리 하고 닫고 하는 불법도박?? 비슷한 곳..
그리고 어제네요.. 하하.. 그런거 손 대면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돈이야 훨 더 벌겠지만..
아, 같이 늙어가시면서 왜 그러세요.
불법은 절대 안 되세요! 도와줄 수가 없는 걸요. ㅠㅠ
이것만 아니면 저는 지금 O오줌 안 가립니다. ㅡㅡ
폼잡고 사는 것도 뭐가 있어야 ^^
돕지 마시고 야산에 가서 우리 호박잎이라도 따서 먹죠.

..................................

인사 드리고 나가야 할 것 같아요. 10시 땡.
띠아블 님, 잉끼 님, iwebstory 님!
행복하신 하루 되시와요. ~~
제가 장가가기 전에 좀 해놔서 좀 좀 벌어볼까 하고 싶은 맘에 고려 해봐도 막상 기회가 오면 안하게 되더라고요. 의욕도 없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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