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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그로 들이 많이 있군요.....ㅠㅠ

 

이들을 관심종자라고도 하는군요.

 

게시판이 있는곳이면 어디라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위키백과에 이런글이 있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A%B4%80%EC%8B%AC%EC%9D%84_%EC%A3%BC%EC%A7%80_%EB%A7%88%EC%84%B8%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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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인터넷상의 인간사를 보면 정말 흥미 그 자체이긴한데 이걸 과장되었다라고 표현해야되는지 아니면 이게 진심으로 인간이 품고 있는 내면을 반영하고 있는 것인지가 혼란스럽죠. 성남사는 모 디자이너가 안티 생활중 제게 어그로라는 표현을 한번 쓰는데 버럭! 화를 내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제가 누군가에게는 또 어그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았습니다.ㅎㅎㅎㅎ

어떤 사람은 넷상에서 정말 투사나 영웅과 같이 행동하는데 실제로 보면 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조심스러운 그런 사내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정말 우아하고 귀족풍으로 넷상에서 보여지는데 막상 만나보면 지극히 서민적이고 이질감이라고 전혀 들지 않는 그런사람이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터넷상의 인간 내면의 상이 진실로 인간이 품고 있는 내면을 그대로 반영되어진다라고 보시나요? 저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조장되어지고 조정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 일부는 자신의 존제 자체를 부각시키려다 오는 후휴증과 같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오늘 제 사진도 사실 쓰레기통을 치운채로 찍었습니다.ㅎㅎㅎㅎㅎ
만나보면 다 착하고 좋은 사람이더라구요^^
예전에는 게시판이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궁금한 이들을 직접 만나고 하는 그런 활동을 많이 가졌는데, 첫번째는 닉네임과 현실 이미지 불일치에 놀라는 경우, 두번째는 게시판에 남긴 글로 상상한 이미지와 불일치로 놀라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네요.^^;; 특히 사슴 들어가는 닉 쓰는 여성 회워님들이 제게 상처를 많이 주심ㅎㅎ 물론 저는 쪼각조각난 외모라  논외로 하구요ㅋ
저는 30 초반에 새벽소리라는 닉을 가진 여성에게 상처를 받았네요. 외모가 아니라 개구짐이 상상을 초월해서요.ㅋㅋㅋㅋ
젊은시절 인터넷에서 만난사람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다 착하고 좋더이다.
물론 그중에 사기치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소수에 불과 했었지요....^^
맞습니다. 사는게 그런거죠....^^

그래도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부각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담부턴 어그로가 있으면 글대신 이미지 따와서 부쳐드려야겠어요....ㅎㅎ
인터넷과 오프라인에 결합..
많은 분들이 싫든 좋튼 이젠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합니다..

최근에 만난 60대 형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스마트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올리더군요..
제게도 가입하라고..
형~ 난 눈이 나빠 스마트폰 오래 못봐 노친네들이 눈도 좋네~^^
몇일 후에 안경점 가서 돋보기를 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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