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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셔야 합니다..이번 이벤트에 깔린 음흉한 음모 정보

아셔야 합니다..이번 이벤트에 깔린 음흉한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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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댓글로 배너 문구를 작성해 주시면 되며"

 

이번 이벤트는 분명히 저렇게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예의바른 글과 선한 웃음 뒤에 숨겨진 음흉한 마음을 다들 알때가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애당초 대놓고 열정 페이를 요구하고 있으며

 

3만원의 현금도 아니고 분명 길에서 주은듯한 상품권 세장으로

 

수많은 회원들을 농락하고 있음에 다시한번 통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비단 하나의 글일 뿐인데도 면면히 살펴보면 이렇게 많은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OBT를 발표한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전국각지에서 테마 업로드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과장광고와 허위광고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표현할 정도의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여쁜(그냥 추측입니다.) 직원이 리자님이 휘두르는 채찍에 등을 내줘가며 고민해서 만들었을

 

기존 그누컨텐츠 배너를 [식상한 그누컨텐츠 배너] 라고 치부해 버리는 태도를 봤을때

 

직장내에서의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일지는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SIR 퇴사하고 나서 생기가 돌기 시작하더니 축농증이 나았어요" - 지X아범

 

"제로보드만세 소모임 들어가고나서 황금변을 봤어요" - 묵0

 

 

 

당첨과정조차

 

"저희 SIR 임직원들이 식음을 전폐하지는 않고 점심 식사후 10분 동안 머리를 맞대어 고민한 결과"

 

만원짜리 상품권으로 지운이가 그토록 애타게 바라던 터닝메카드 변신로봇을 사줄 생각에

 

코피를 쏟아가며 포토샵으로 일일이 점을 찍어 혼신의 힘을 다해 그려낸 작품들을

 

단지 10분.. 그 10분으로 가벼이 평가했다는 사태에 글을쓰는 내내 울고 있습니다.

 

을미늑약이 이에 버금갔을까요.

 

 

단순 텍스트만 써도 공정한 심사를 할것처럼 공지를 하고나서

 

바로 쓸수 있는 완결판 디자인 배너를 은근슬쩍 압박하는 만행이야

 

이미 예상됐다 하더라도 텍스트로 쓴 회원에게는 댓글조차 달지 않는 속내를 보면서

 

아.. 이번에도 나의 의심은 확신이었구나 라는 씁쓸한 결과에 도달하게 됩니다.

 

 

 

 

일어설때가 됐습니다. 전국 50만.. 아니 50명의 그누인들이여!!

 

 

 

길은 열려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대로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 이 글은 군포돼지의 주관적 해석과 지운아빠와 묵공님의 객관적 증언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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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짤리지만 않으면 확 그냥 엎어버릴텐데
내가 드러워서 참는다 뭐 이런말씀이시죠?
강려크한 지지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군포형... -_-)b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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