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가 된 느낌. 정보
거지가 된 느낌.본문
심한 오한이 들어 깨어 보니 휴대전화+노트북을 잃고 지갑까지 도난인지 내가 어디에 두고 왔는지 모르겠고 주변은 우리집 주차장 바닥...
온 몸은 무슨짓을 하고 다녔는지 결리고 쑤시고....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된 느낌과 함께 반신 불수의 중풍 환자가 된 느낌이네요.
거지가 된 느낌은 돈이나 물건 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던 재생불가 기억불가 유추 불가한 자료들입니다. 물론 야동....
집에 들어 와서 씻고 자다가 일어 났는데 와이프가 저를 벌레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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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사실,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특히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때 술을 마시면 그런거 같습니다.
요새는 정신줄 안놓을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특히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때 술을 마시면 그런거 같습니다.
요새는 정신줄 안놓을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평소 웃고 지내는 것이 그리 좋은 것 많은 아닌듯 합니다. 속으로 많이 망가져있는 듯..
ㅎㅎㅎㅎㅎㅎㅎ <-- 왜 웃을까요 ㅡㅡ;
나도 그런적 잇다 햇잔아........
묵공님이랑 내가 케이스가 비슷하지? ㅎㅎ
묵공님이랑 내가 케이스가 비슷하지? ㅎㅎ
그래도 집에는 가셨잖아요 ^^;
집에는 다 가죠. 다만 성해서 가느냐가 문제지요...
주차장이라 하셔서요 ^^
아 묵공님.. 귀중품 다 잃으시고.. ㅠ.ㅠ 그나저나 몸은 괜찮으신가요? 몸이 빨리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축구를 전후반 다 뛰고난 느낌이네요.ㅠㅠ
묵공님 새벽에 일어 나셨네요. 몸은 좀 어더세연?
자고 일어났더니 많이 안정되었네요.
꿈꾸신건가요???
차라리 꿈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여름이라 다행 입니다. 겨울이었으면 봉변을 당하실뻔..... 조심하세요...ㅠㅠ
그래도 한국이라 이만한거지 동남아 같았으면 통나무로 팔려 신장이고 뭐고 다 해체당해도 모를 상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황망한 그 기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부디 끊어진 기억에 대한 뜻모를 분함은 잊어버리시길 바라며...
부디 끊어진 기억에 대한 뜻모를 분함은 잊어버리시길 바라며...
사장님이 주차장까지 퍼주고 갔었다는 전갈이었습니다. 무릎이 왜 이렇게 멍이 들었냐고 물었더니 룸에서 식탁밑으로 들어가 나오지를 않았다네요. 근데 저에 이런 글을 스크랩하는 사람이 다 있군요. 사생팬인가....ㅠㅠ
그래도 그 사장님 부럽네요~ㅠㅠ
2003년도에 저도 한번 그랬네요.
경찰차 타고 집에 오고 ㅡㅡ. 기억은 하나도 안 나고
다행스럽게도 저는 경찰을 만나,
현금이니 뭐니 모두 그대로 몸뚱이와 함께 귀가조치 받았어요.
다른 것은 몰라도 노트북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하드디스크 만이라도..
오늘 내일까지는 여파가 있으실 것 같으세요.
경찰차 타고 집에 오고 ㅡㅡ. 기억은 하나도 안 나고
다행스럽게도 저는 경찰을 만나,
현금이니 뭐니 모두 그대로 몸뚱이와 함께 귀가조치 받았어요.
다른 것은 몰라도 노트북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하드디스크 만이라도..
오늘 내일까지는 여파가 있으실 것 같으세요.
데이타 날라간 여파가 참혹하네요. 다행스럽게도 6월 초 부근 까지는 클라우드에 저장했는데 이후 파일은 없거니와 그것도 회사일과 관련된 파일이라....ㅠㅠ
약주 드신 경우라서 이동 동선을 추적하시면 뭔가 있지 않나요?
이미 하셨겠으나.. 내용만 봐서는 찾으실 수 있는 조건 같아서요.
보통의 인간들이 남의 물건 함부로 손 못 대거든요.
이놈의 사회가 드럽게 가르쳐서요. ㅡㅡ
찾으실 것 같아요.. 조금만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ㅡㅡ
어딘가 놓고 오셨을 것 같아요!
이미 하셨겠으나.. 내용만 봐서는 찾으실 수 있는 조건 같아서요.
보통의 인간들이 남의 물건 함부로 손 못 대거든요.
이놈의 사회가 드럽게 가르쳐서요. ㅡㅡ
찾으실 것 같아요.. 조금만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ㅡㅡ
어딘가 놓고 오셨을 것 같아요!
왠지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가끔 떡이 되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좋은 이윤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라면...
술을 삼가하는 수 밖에요.. 어렵지요..
가끔 떡이 되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좋은 이윤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라면...
술을 삼가하는 수 밖에요.. 어렵지요..
우리자가 들어갔던 그분이 그렇게 퍼매겨서요.ㅠㅠ
멀쩡한 듯.. 척은 하지만.. 사실.. 사람들이 골병이 들어 있는거 아니겠어요?
바닥과 밀착하셨다길래 웃기보단 왠지 맘이 엥...하네요.
넌 안그럴 꺼 같다고 하지만 저 역시 집 앞 시멘트 바닥에 대짜로 해본 적 있습니다.
그 후 5달 후 사표를 냈고.. 하하.. ㅜㅜ
그래도 이젠.. 몸 생각하세요... 그만큼 마셨다는건 몸이 그만큼 망가져간다는건데.. ㅜㅜ
바닥과 밀착하셨다길래 웃기보단 왠지 맘이 엥...하네요.
넌 안그럴 꺼 같다고 하지만 저 역시 집 앞 시멘트 바닥에 대짜로 해본 적 있습니다.
그 후 5달 후 사표를 냈고.. 하하.. ㅜㅜ
그래도 이젠.. 몸 생각하세요... 그만큼 마셨다는건 몸이 그만큼 망가져간다는건데.. ㅜㅜ
하하 동병상련이랄까 뭐랄까 그런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죄책감이랄지 자책감이랄지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 출발하셔야죠?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ㅎㅎ
죄책감이랄지 자책감이랄지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 출발하셔야죠?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ㅎㅎ
싱그럽죠. 징하게 싱그러워서 담배만 무지 피웠네요.ㅠㅠ
헐.. 무슨 술을 그렇게 드셨데용...
몇일간은 얌전히 계셔야 사모님께 혼나지 않으시겠네요 허허...
잃어버린 것들도 속상하지만, 몸 생각하셔야지요~~
몇일간은 얌전히 계셔야 사모님께 혼나지 않으시겠네요 허허...
잃어버린 것들도 속상하지만, 몸 생각하셔야지요~~
감사합니다. 나나티님도 몸 조심 술조심...
남자들 한 번쯤은 그런 경험 있을껍니다. 크크..
저도 나나티님 나이 즈음 때 그런 경험이.. ㄷㄷ
저도 나나티님 나이 즈음 때 그런 경험이.. ㄷㄷ
일본에서도 몇 번 봤어요 정장 입고 길에서 주무시는 아저씨;;
위험해 보여서 안타까워요ㅠ ㅠ
위험해 보여서 안타까워요ㅠ ㅠ
그래도 한 번쯤은 재미져요... 나도 그랬었구나..란 생각도 들고..
전 바닥에 엎어져 얼마 안있어서 가족이 건져주었지만... 하하..
위험하죠.. 초라해뵈고..
전 바닥에 엎어져 얼마 안있어서 가족이 건져주었지만... 하하..
위험하죠.. 초라해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