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3,100억짜리 사이트의 위엄 정보
천조국 3,100억짜리 사이트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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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말씀드렸던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개인의뢰자나 미국 연방정부나, 하는 행동은 비슷한듯.
엉뚱한데 가서 돈쳐들여서 사이트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문제생기면 그때가서 전문가 찾음.
그리고 꼭 하는 말: 싸게 해주세요. 빨리 해주세요. 문제가 심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도 뉴스로 떳내요.
오바마케어 첫날 300만명 접속, 달랑 6명 등록성공
기사 마지막에 이부분
"오바마 행정부는 정보기술(IT) 전문가 등을 동원한 기술 증원(tech surge)을 통해 웹사이트 기능이 이달 말께에는 완전히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거는 무슨얘기냐 하면,
"이거 간단하잖아요. 금방하잖아요. 좀 해주세요. 11월 말까지 끝내주셔야 해요." - 오바마가 구글에게 이렇게 부탁했다네요.
"이거 간단하잖아요. 금방하잖아요. 좀 해주세요. 11월 말까지 끝내주셔야 해요." - 오바마가 구글에게 이렇게 부탁했다네요.
개인의뢰자나 미국 연방정부나, 하는 행동은 비슷한듯.
엉뚱한데 가서 돈쳐들여서 사이트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문제생기면 그때가서 전문가 찾음.
그리고 꼭 하는 말: 싸게 해주세요. 빨리 해주세요. 문제가 심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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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부가.... 미치겠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 3100억 들여 만들어 놓고 문제 해결 못해서 전문 기업한테 부탁하다니 ㅋㅋㅋㅋㅋ
아 돈은 됐구요, 벌써 엄청쓰셨는데... 돈은 안주셔도 되요.
"간단한거니까 금방 고쳐드릴께요" 라고 구글에서 말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거니까 금방 고쳐드릴께요" 라고 구글에서 말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바케어에 반대하는 세력(티파티?)의 조직적인 ddos? 도 있었을거라는 음모론도 있더군요..
차라리 그랬으면 덜 쪽팔리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생각인데, 차라리 처음부터 그냥 프로그래밍 잘하는 구글이나 야후 같은데 해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3100억 정도야 구글한테는 그냥 껌값이고, 어쩌면 돈 안받고 무료로 구축해주겠다고 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한번 구글이 도와주면 미국정부도 구글에게 나중에 진 빚을 갚으려고 할거고....어떤 방식으로든 혜택을 주겠죠.)
구글 입장에서는 오바마 행정부가 정말 안쓰러워 보일 것 같습니다. 구글입장에서는 저런 사이트 하나 만드는거는 애들 장난일텐데...
일단 오바마케어 행정부가 이번에 선택한 클라우드 호스팅이 Rackspace 에요. ㅠㅠㅠㅠ 제가 쓰는.... Rackspace 별로 큰 회사도 아니거든요... 기술력이 그렇게 좋은 회사도 아니고.... 구글이 보면 참 한심해 보일듯.....
제 생각인데, 차라리 처음부터 그냥 프로그래밍 잘하는 구글이나 야후 같은데 해달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3100억 정도야 구글한테는 그냥 껌값이고, 어쩌면 돈 안받고 무료로 구축해주겠다고 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한번 구글이 도와주면 미국정부도 구글에게 나중에 진 빚을 갚으려고 할거고....어떤 방식으로든 혜택을 주겠죠.)
구글 입장에서는 오바마 행정부가 정말 안쓰러워 보일 것 같습니다. 구글입장에서는 저런 사이트 하나 만드는거는 애들 장난일텐데...
일단 오바마케어 행정부가 이번에 선택한 클라우드 호스팅이 Rackspace 에요. ㅠㅠㅠㅠ 제가 쓰는.... Rackspace 별로 큰 회사도 아니거든요... 기술력이 그렇게 좋은 회사도 아니고.... 구글이 보면 참 한심해 보일듯.....
3천억이라.... 평생 먹고 살겠네요.. ㅜㅜ
3백억도... ㅜㅜ
3십억...은 좀 더 일해야겠네.. 하하..
정말 덜덜이네요.
무지한 경우 저렇게 헛돈을 쓰는 듯..
3백억도... ㅜㅜ
3십억...은 좀 더 일해야겠네.. 하하..
정말 덜덜이네요.
무지한 경우 저렇게 헛돈을 쓰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