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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dropping the bomb on you all 정보

I am dropping the bomb on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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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을 떠나게 되어 한국식으로 말하면 폭탄드랍하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 다하고 가는겁니다.

#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1. developer (개발자분들) 의 경제적인 빈곤상태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90% 이상 냑 님에게 있습니다.  

우선 저는 newb 이라고 불리는 초보자 입니다. 
newb, 초보자 개념부터 말씀드리자면, php 파일 보면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뭐가 어떻게 loop 되서, 어떻게 post 되는건지, 머리가 빙빙도는 수준?  html 한줄 직접 쓰려면 진땀부터 나고, css 적용되는것도 계속 헷갈려서 삽질, 또 삽질해야 하는 정도 라고 봅니다.  미국쪽 기준을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제 솔직히 다 까놓고 말하자면, 그누보드 zip 파일 다운받아서 어떻게 열어보는지도 몰라서 그걸 질답에 물어보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분이 도움없이 웹사이트 제대로 구축할 수 있을까요?  이런분은 newb/초짜가 아니고, 아예 개념이 부족한 분 입니다.

이 그누보드 게시판은 이런분들에게 희망고문을 가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을 올려도, 개발자분들이 답을 해줘요.  왜 답을 해주는가?  활동포인트가 필요하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사용자에게도, 개발자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방식을 냑님은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이런 개념이 부족한 분들이 자기들도 스킨만 좀 적용하면 정상적인 웹사이트 구축이 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사이트 구축이 만만하게 느껴지니까, 말도 안되는 질문을 올려도 다 답을 해주니까, 사이트 구축 별거 아닌데, 한 20만원에 해줘요. 라는 요구가 들어오게 됩니다.

미국 사이트가서 이런 개념부족 질문 올려보세요.  몇년이 지나도 아무도 답변안해 줍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보니 그누보드의 기술적 발전도 매우 더디게 진행됩니다.  개발자분들에게 돈이 들어와야 그느보드 개발에 참여를 하던지 말던지 할 것 아니에요?  계속 포인트를 위해서 저질 스킨만 올리는게 누구에게 도움이 되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newb/초보자의 불만

개념도 없는 분들은 일단 전적으로 사이트 구축을 개발자에 맏겨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야 하고, 초짜들은 여기서 스킨이라고 불리는 template, 모듈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유료스킨을 말하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 개념이 있다면, 사이트를 전적으로 개발자에게 맞기는 것 보다, 유료스킨을 활용하여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료스킨은 초보자 입장에서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왜 여기서는 활성화가 안되는가? 배추빌더 같은 경우는 활성화가 잘 되어 있고, 초보자들은 대부분 배추빌더를 많이 써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짜입장에서 quality 가 좋다면 template (스킨) 하나에 2만원 3만원, 절대 아까운 돈이 아닙니다. 해외 오픈소스 같은 경우 충분히 그런 값어치가 있구요.  10만원이 넘어가는 스킨도 많이 있고, 많이들 사서 씁니다.  저질 무료스킨 다운받아서 계속 그걸 고치느니, 깔끔하게 돈주고 좋은 스킨 사서 쓰는게, 사용자 입장에서 훨씬 더 이익입니다.  
시간 = 돈.

왜 이 그누보드에서는 유료스킨이 활성화 되지 않는가?  이 부분도 냑님에게 100% 책임이 있습니다.  활동포인트 때문에 무료스킨을 계속 만들어 올려야 하니까 당연히 유료스킨이 활성화될 일이 없죠.  그리고 그 활동포인트 용 스킨들은 사실 돈주고 사서 쓸정도의 질이 아니고.  돈도 안되는 무료스킨을 개발자 분들은 울며겨자먹기로 억지로 만들어 올리고 계십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3. 그누보드 개발문제

이렇게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그누보드는 드루팔 처럼 기술발전이 빠르지 못합니다.  드루팔의 경우 Core developer (그러니까 긴밀한 협력관계의 개발자) 들은 계속 드루팔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오픈소스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더 좋은 기능을 갖춘 새버전을 개발시키며, 미리 그 버전에 맞는 템플렛, 모듈 (유료스킨)을 같이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그 활동을 통해, 수억, 수십억씩의 이윤이 발생합니다.  

상업적으로 치중하는 오픈소스 같은 경우, 하위버전에서 구입한 스킨이 무용지물이 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용자는 다시 새로 사던가, 아니면 업글 하던가 합니다.  (기술발전을 핑계로 약간 악용을 하는 경우죠.)

중요한 점은, 일단 돈이 들어와야 기술개발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기술개발이 되면, 가장 큰 혜택은 사용자/의뢰자에게 돌아갑니다.  win/win 인겁니다.

4. 개나소나 다하는 개발자 문제

개발자들의 개인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30분도 안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3일동안 해결못하는 개발자도 이번에 제가 겪어 봤습니다. (제가 열받아서 그분 ID 랑 실명까려다가 그냥 그분 인생이 불쌍한 생각이 들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료스킨이 활성화가 안되니, 누가 진정한 고수인지 의뢰자 입장에서 알수가 없습니다.  

유료스킨이라는건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 스킨을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 더 큰 이유는, 그 유료스킨을 과시하면서 내가 이런 기술을 갖고 있는 개발자니, 나에게 사이트 구축을 맏려라 라고 하는 홍보 목적이 있는 것 입니다.  백악관 웹사이트를 드루팔로 개발한 developer 도 이런식으로 계약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기술을 갖고 있는 개발자는 일년에 수억씩 벌어야 하는거고, 기술없는 개발자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너무 냉정하다구요?  승자독식이라구요?  이것이 시장섭리고, 시장에서의 경쟁은 냉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이렇게 개발자는 개발자대로 힘들고, 의뢰자도 힘들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그누보드 커뮤니티는 쇄신하던가, 도태되던가 둘중에 하나가 될 것 입니다.  지금 이상태는 냑님에게도, 개발자분들에게도, 의뢰자분들에게도,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XE (제로보드) 는 완죤 ㅂ ㅅ 이 된 상태입니다.  아무도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버그가 장난이 아니에요.  살떨려서 절때 못씁니다. 엄청 무겁기만 해졌고.  그누보드 관계자분들로서는 너무나 좋은 기회입니다.  XE 가 ㅂ ㅅ 이 되서 한국 CMS 시장을 독점할수 있으니까.  그누보드의 경쟁상대는 XE 가 아니라 워드프레스, 드루팔, 줌라 같은 공룡 CMS 들 입니다.  예네들 한글화 완료되면, 그때가서는 그누보드 쓸 사람 아무도 없게 됩니다.  쇼핑카트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냑님께서 기술좋은 개발자들과 core 그룹을 만드셔서 함께 협력하면서 그누보드를 발전시켜야지, 개발자분들을 이렇게 괴롭히고 있는 현재 상황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이대로 놔두시면, 냑님도, 개발자분들도 모두 공멸하십니다.

현재 방식이, 기술없는 개발자들도 밥먹고 살수 있게 해주고는 있지만, 큰 그림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력 없는 개발자들 때문에 기술있는 개발자분들이 피해를 보고 계시고, 의뢰자들도 피해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 이심을 인지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뢰자분들은 유료스킨이 활성화 되면 돈들어가는거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시간 = 돈.  작동도 안되는 저질 스킨갖고 몇날 며칠 씨름하고 있는게 이득인가요? 2만원 주고 깔끔하게 설치해놓고, 그 시간에 다른일을 해보세요.  어느게 이득이죠?

모두 안녕히 계십시오.  모든분들이 추진하시는 일, 모두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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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답답해서 님에게 한마디 합니다. 왜이리 먼저 다른 사람들을 쉽게 일반화하고 예단하며 그 평가로 일단 폄하된 상태로 다른 누구와의 대화를 해봐도 원하는 것들이 만족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님을 보시면 정작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나 궁금하고 왜이리 별것도 아닌 것을 정치적 냄새나 풍겨 해결방법으로 잡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렇게 남들을 쉽게 예단하고 집단적인 평가를 내린신다면, 그 잦대로 님을 보시면 그또한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그 풀리지 않는 문제 근원이 왜 자신임을 판단치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단 능력이나 실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제대로 배우면 해결됩니다. 그러나 스스로 방법을 잘못잡고 있기에, 너무 쉽게 보았던 것이 일종의 공황상태로 가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 다른 CMS를 비교하시며 마치 혼자서 많이 다뤄보신 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는 것에 대화방식에 이 사람, 일단 나조차도 이리 낮게 평가하고 보심에 곤혹스럽기만 했습니다. 님처럼 쉽게 예단을 한다면 어떠한 것으로 문제를 겪는지도 저또한 예단이 가능하겠네요.

드루팔이나 XE 좋죠. 그러나 아마 드루팔의 수많은 기능이 있는 모듈에 감탄했어도 아마 수없이 오버라이드하는 템플릿에 고생하면서 홈페이지 운영하는데 제대로 스킨하나 맞게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보통이 이용하는 게시판 조차 만들려면 화려해보였던 CCK나 VIEW를 만지작 거리다 항복하였을 것 같기도 하고요.

 XE는 이렇다할 모듈이 없음에 껍때기만 있으며, 직접 맞게 새로 만들거나 수정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죠. 포럼형 phpbb, punbb 등은 아무래도 성격이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기가막힌 캐싱 성능이 단어 위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어에 맞게 고쳐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시겠죠? 과거 제로보드를 생각하고 그누보드를 찾아왔다가... 어떤 문제를 겪는지는 지금 스스로 여기에 보이시는데로 적으시니 더 할 말은 없고요. 이런 식으로 예단해도 괜찮겠습니까?

무엇이 문제일까요? 남에게 성질이나 투정 및 비아냥과 조롱을 부려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 만들기에 난 개발자가 아니다와 그들은 너무 능력없어를 동시에 외치면서... 그리고 난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인데라고 모두 면책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설치형 게시판을 쓰면서 스스로 고쳐쓰며 작성하는 순간, 님또한 그러한 무시와 조롱으로 평가했던 집단에 포함되는 것이며.. 그 평가를 내린집단에서 과연 자신의 위치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여기에 이렇게 적을 시간이면 일주일정도면 제대로 유효한 마크업을 하셨을 것이고, 반나절만 공부했으면 테이블떼고 레이아웃잡는 것은 게시판에 적은 주의할 것이 전부일 정도로 별거 없을 것으로 스스로 해결하셨을 것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폼을 정작 잡았지만, 결국 그러하지 못한 상태에 마지막으로 작동되는 것은 인지부조화로 많이 합리화하기에 꽤나 편한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저 제 작업 다 끝났구요... 제 웹주소 알고 계시니

/eoncart/

이부분만 붙여넣어서 확인해 보세요. ^^  신용카드, 무통장, paypal, 구글체크아웃까지 작업다 끝났는데... 100% 저혼자 작업한 것 입니다.  제품후기 까지.  판매될 물건 사진만 아직 안나와서 사진 나오면 물건만 올리면 끝입니다.

공황상태라뇨.. 며칠전 모든 작업 다 끝나서 여기 계신 초보자들분들과 공유할

demo 카트 만들고 있는 중 이었습니다.

/cart/demo  확인해 보시길.

정말 예뻐요. ^^  단지 데모카트는 무통장 입금부분이 없는 제품이라 그건 저 혼자 해결 못하고 의뢰해서 해결봤습니다. (php 부분).  시간나면 나중에 혼자 힘으로도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제가 쓸 카트는 돈한푼 안들이고 구축했고, 다른 초보자 분들과 공유할 카트에 돈이 아주 조금 (정말 조금)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부끄러운 부분이구요.. 공유할 카트를 돈주고 구축했으니....

저 두루팔 쓴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여기 계신분 중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알려드리기도 했구요.  드루팔에서 디자인이 어렵다는건 심한 오해이십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그누보드 보다는 더 쓰기 쉽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단지 미국과 한국에서 사이트 구축하는 방식이 많이 틀린거라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그리고 저 XE 좋다는 얘기한적 없구요.  제 글 다시 읽어보시길.   

"현재 XE (제로보드) 는 완죤 ㅂ ㅅ 이 된 상태입니다." 이게 어떻게 XE 가 좋다는 소리로 들리시는지요?
ㅋㅋㅋ 그렇게 들리셨나요?

그누보드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누보드 없이도 초짜가 웹사이트 구축하고 쇼핑카트 만드는데 한나절도 안걸리는 방법도 있답니다.

http://forum.opencart.com/viewtopic.php?f=126&t=50603
초짜가 그누보드 1분안에 설치가능하고
오픈카트 설치하는데 한나절에 한다고 칩시다.

근데, 그누건 다른 오픈소스건 커스터마이징하는데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할텐데...과자이 심하시니 말에 신뢰성이 별로 없게들려요.
1분이라 한적 없고, 3분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누보드 10번만 밀고 다시 깔아보세요.  눈감고도 합니다.

초짜는 계속 삽질의 연속이라, 설치는 고수보다 더 빠르게, 눈감고도 합니다.

그리구, 해외 CMS 는 customizing 이란게 없어요.  설치, 유료/무료 템플렛 설치, 이렇게 설치만 합니다.  줌라, 오픈카트, 이런것들을 안써보셔서 그런 생각이 드시는 거에요.  오픈카트의 경우 그누보다도 더 설치가 간단해요.  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제가 과장된 얘기를 하는거지...

더구나 godaddy 같은 호스팅의 경우, 자동설치까지 해줍니다.  버튼 하나 틱 누르면, 드루팔, 줌라, 워드프레스, 이런것들이 자동설치 됩니다.
1분이건 3분이건 중요하나요? ftp 업로드하는데 특별히 시간걸리지 않으면 1분에라도 하겠지요. (ftp 프로그램도 다운받아설치하는거까지 포함시키면 3분 되겟네)

커스터마이징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구미대로 꾸미는것을 의미합니다. 메뉴방식이건 레이아웃방식이건....안바꾸고 그대로 하는거야 웹싸이트주인장 맘이고...실력이나 돈이 딸리지 않는한 템플릿가져다 그대로 쓰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나저나 개발자 의뢰게시판은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의뢰하는지 모르겠지만,
개발자들의 아이디는 실명으로 하든지 하고,
의뢰한 분들이 후기 평가를 해서 리뷰를 쓰거나 별정으로 평가를 하는 써비스장도는 게시판에서 제공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이 게시판의 신뢰도도 쌓을수 있고.
일부의견은 저도 동의하고 일부는 생각이 다르네요.
사실 저도 지금의 개발금액의 저평가의 원인중 하나가 무료보드류가 한 축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는데 제일 시초는 제로보드였죠(관련 책만해도 어마어마한)...오래일하신 개발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로보드 이전의 단가는 개발비용만 개시판 몇개달아도 최소 100은 넘던게 제로보드의 광폭으로 일반인들이 제로보드를 다룰줄 알게되면서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데다가 경쟁적으로 보드류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떨어진거 같습니다.
그누보드도 (아닐수도 있지만)제로보드에 영향받아서 탄생된 보드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초기개발시점엔 저도 대학생-군인이라 잘 모름;;) 워낙 개발자 입장에서 잘만들고 운영 및 업데이트 등 관리도 잘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최근 몇년사이에 영향력이 (개인적생각으로) 보드류중 1위가 되어서 시장을 리드할수 있는 자리에 올라왔지 싶습니다...솔직히 제가 그누보드 처음 접할때는 이쪽 관계자도 그느보드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았거든요.
그래서 cshop님이 말씀하신 저가의 원인이 그누보드라고 말하는건 좀 어패가 있어보이고(그누보드가 선도할 시점에선 이미 저가가 된 마당) 단지 리드할만한 위치에 왔어도 비슷한 상태인건 리자님의 개인적 소견이 있으시겠지만 아예 상관없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가의 두번째 원인은 우리나라의 개발자(엔지니어)의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비슷한 경재규모 이상의 나라들 보면 웹뿐이 아니더라도 개발,연구쪽 임금(수입)은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물가수준이니 평균 임금이니 다 따져도 그렇죠...일단 우리나라는 사자돌임이나 자본가, 권력자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서 몸으로 때우는 사람들은 싸게줘도 일해야하는 공돌이 비슷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자라왔고 그렇게 배워왔고, 개발자들이 고임금을 받아야하는 절대적 가치(청소부가 하는일이 개발자보다 절대적 가치가 높다고 단언할수는 없으므로)가 없으니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이들을 통해 창출해낸 이익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너무 적게 주는 편인거 같습니다. 서방쪽 임금수준을 알아보신 분이라면 대부분 이해하실거 같네요...영어배워 나가야 하나라는 생각 다들 해보셨죠?...ㅋㅋ...차라리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타개방법은 모두들 싼일을 안받으셨으면 좋겠느데 이게 또 먹고 살아야 하는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입니다. 그분들보고 당장 능력키워서 비싼일 받아라 하는건 공부못하는 애들에게 당장 5등안에 들면 장학금 준다는데 왜 못하냐고 다그치는것과 같은거 같습니다. 그들이라고 비싼일 받고 능력올리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거 아니란건 누구나다 아는거니깐요...그래서 별방법은 없고 그냥 되도록 싼일은 안하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죠. 사실 저도 중간정도지 비싼을은 잘;;

마지막으로 cshop님은 안떠나셨으면 좋겠는데...머 이것도 개인적 바람이라서...제가 보기에 다른분들(저도 포함될지도)과 투닥거리는 이유는 화법(문법이라야 하나요?) 때문이지 개인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 없을거에요. 몇몇 비슷한 사례들이 많은데 다들 자신은 소중하니깐 공격적인 화법에 욱하는건 당연하거든요. 제가 관련글들을 좀 봤는데 서로 비슷한 데미지의 공격성 대화에 cshop님은 내가 나가버리네 하시고 다른분들은 한때의 적당한 이슈로 넘어가는거 같은데요. 일하다보면 아시겠지만 별의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 이정도 대화나 만남은 애교수준이죠...실제 진상 고객들 만나고 밤에 찾아오고, 욕나오고, 돈띠어먹고 장난 아니거든요. 그냥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시 좋은 정보교류 및 친분을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네요^^;...투닥거리시는 분들이 원래 애정이 많아야 투닥거리는 거잖아요. 관심이 많으면 능력도 느실테고 서로서로 도와가며...ㅎㅎ

생각이 다를뿐 틀린게 아니니깐요....오타나 없나 모르겠네요...주말에 여기와서 무슨 장문의 글을 쓰는지...ㅜ.ㅜ...여자 소개시켜주실분 쪽지주세요
여자 소개시켜주실분 쪽지주세요. ㅋㅋㅋ

옛날에 웹사이트 하나 제대로 만들려면 기본 천만원 들어 갔습니다.  미국은 지금도 그렇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지금은 제로보드 없거든요.  XE 가 시장에 아무런 영향력을 못 미칩니다.  완전 ㅂ ㅅ 되서...

그러니까 옛날이 아닌, 현재로서 개발자들이 허덕이는데는 그누보드의 무료스킨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입니다. 

개발가격도 억누르면서 그것들이 실제 쇼핑몰을 만들고, 기능있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데 큰 도움을 주느냐?  배추빌더, 그외 몇개 빌더 정도가 어느정도 영향을 줄뿐,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무료스킨은 한마디로 의뢰자가 bluffing (뻥카드) 하기에 딱 좋은 도구가 되는 것 입니다.  야, 내가 이 스킨 저 스킨 써보니까 대충 사이트가 구축되는데, 작동 안되는 부분만 해결해줘.  10만원 줄께.  이런식이 되어 버리잖아요.

어느 개발자 분이 저에게 이런 고충을 이메일로 얘기하셔서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직접 얘기는 못하지만, 스킨 안올리면 활동지수에 문제가 생기고, 올려놓으면 개발자분들이 적정한 가격을 받는데 악영향을 끼치고.

이건 분명 문제입니다.  옛날에는 제로보드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지금은 제로보드 없잖아요. 

그리고 제가 여길 더 오지 않게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제 성격이 원래 뭐하나에 미칠도록 집중하고, 일이 다 끝나면 금세 잊어버립니다.  그러니 게시판에 더 오지 않게 되겠죠.  6년? 햇수로 7년만에 다시 웹사이트를 만들어 봤고, 사이트 정리 다 되었으니 (간단 쇼핑몰 하나는 그래도 디자인 끝내서 공개해야 겠죠.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니) 여기 오지 않게 되는건 제가 압니다.

제가 컴퓨터로 꾸준하게 하는건 10여년째 크래킹 (일종의 하위 해킹) 공부 밖에 하는게 없는 관계로... 

화법이 문제가 아니라 제 원래 성격이 매우 공격적 입니다.  젊어서는 열받으면 사이트 뚫고 들어가서 (J일보 같은 경우) DB 를 통째로 날려버리기도 했습니다.  흠. 이거 옛날에 좀 유명했던 사건인데.. ㅋㅋㅋ

암튼 제 입장은 매우 단순합니다.  각 개발자의 능력이 분명하게 들어나야하고, 그래서 의뢰자들이 적절한 개발자를 만날수 있어야 하고, 또 개발자들은 능력에  비례하는 적절한 보수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그누보드 커뮤니티 운영방법이 능력있는 개발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을뿐 아니라, 전반적인 수익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그래서 오히려 의뢰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이거 국가적인 문제다.  입니다. 

잘 압니다.  제 주장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심기를 거스릴지.  특히 기술부족한분들 엄청 열받겠죠.  말은 못하겠지만. 

그러니까 떠나는 마당에 이런소리 하는겁니다.  여기 계속 남아있을 생각이면 이런글 못 올리죠. ㅋㅋㅋ

좋은 여자분 만나시길... ^^

남자는 능력, 여자는 나이 + 외모가 무기 입니다.
삼윤님/
저는 계속 여자분이신줄 알고 글읽었는데...

맨끝에 반전을 주셔버렸네. 아마 글읽을 사람 심리를 미리 꿰뚫으신거 같애...안그럼 관계도 없는 쪽지이야기가 나올리가 없어.
떠나실거면 깨끗하게 떠나세요

cshop 님의 모든 글을 보면 초딩하나가 나좀 알아달라고 투정부리는거 같아요

말을 할때 예의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기분 나쁘게 해도
난 미국에 사니까 니네가 이해하라 심보맞죠?

그럼 한글로 쓰지말고 영어로 쓰세요.
우리가 보기엔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박쥐종자로 보이니까.

또 이런말 해서 기분 나빠서 밑에다가 모라고 적을지 보이지만 제가보기엔
미움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변태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할때는
난 무조건 특별하니까
(미국에 살고 있는 자기가 한국인라는 개념없는 근본도 없고 개념도 없는 나이만 처먹은 찐따)
날 이해해 줘야해  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는거에요.

틀린 소리만 태클 받아요
괜히 틀렸다고 우기지 말아요
"잘 압니다.  제 주장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심기를 거스릴지.  특히 기술부족한분들 엄청 열받겠죠.  말은 못하겠지만. 

그러니까 떠나는 마당에 이런소리 하는겁니다.  여기 계속 남아있을 생각이면 이런글 못 올리죠. ㅋㅋㅋ"

무슨말을 제가 더 하겠습니까? ㅍㅎㅎ
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가고 모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육체만 나이 처먹은 정신은 초딩아

활동지수는 일거리 없을때 올리면 되는거란다 ^^
너처럼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나
활동 지수 모조건적으로 올리거야 알았니?
나름 머리써가면서 올려야하는거야 알았지?

그리고 나는 고정거래처만 관리 하기 때문에 딱히 모을 필요가 없어

박쥐들은 역시 상대를 하면 안되
길거리 동네 구멍가게라도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두 싸잡아서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요. 자기 눈에는 비슷한 수준의 사람만 보입니다. 애초에 마음의 결정을 그렇게 두었기에 그런 부분만 보이시는 것이지요.
'30분도 안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3일동안 해결못하는 개발자'
이러면 문제를 해결못하는 사람은 무능력하다고 하겠죠.
네 맞습니다. 실무에서 이러면 정말 무능력으로 취급받으니까요.
그렇다고 문제를 해결못한 개발자가 정말 무능력한지는
속을 들여다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ㅎㅎ
정말 모르는 사람이거나 개발자간 접근법 차이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래서 어느정도의 정보 공유는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고요.
어느 개발자도 어떤 경로로든 정보를 공유해준 사람이 없었다면 개발자 못합니다.
저도 며칠간 머리싸맸네 하는 분들 몇십분만에 문제 해결해줘도
머리싸맨 분들이 실력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실력좋은 분들이 많으십니다.
같은 문제를 두고 어렵게 접근했느냐 쉽게 접근했느냐의 문제가 많이있습니다.
어쩌면 그분들은 오랫동안 해왔기때문에 어려운 접근법을 자기도 모르게
고집을 하게되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고요.
쉽게 생각하기에는 newb들이 오히려 유리한 경우도 있기 마련이죠.
때론 어렵게 생각하는것보다 단순한게 답이될 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각각 다양한 접근법이 있는데
일부는 대세를 형성하고있는 접근법도 있습니다.
대세가 된게 상대적으로 최근의 일이라면 newb들이
이걸 더 빨리 접하는것도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흠... 이게 25만원 받을 일 인가요?

<?php
  $name = $_POST['name'];
  $visitor_email = $_POST['email'];
  $message = $_POST['message'];
?>

이렇게 보내지는 이메일에 구매내역을 포함해 달라.  이런 주문이었는데, 개발자 왈: 이거 엄청복잡한 일이다. 메신저로 "음..  금액알려드릴게요.  이틀 걸리고 25만원 되겠습니다."  말 같지도 않아서 그냥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메신저 껐구요, 2시간이면 해결한다던 다른분은 3일이란 시간을 드렸는데도 결국 해결 못했구요,
어느 학생이 연락와서, "ㅋㅋㅋ 이거 간단한건데." 이러면서 저랑 농담 따먹기 하면서 20분 만에 만들어서 보여줬습니다.

이걸 어떻게 접근했길레 3일동안 해결을 못하는지, 아니면 이틀걸리고 25만원이 들어가는 일인지, 누가 제발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서 저는 이런 황당한 일이 차후 생기지 않도록, 제발 실력있는 개발자 분들과, 실력없는 이상한 분들과 가려졌으면 하는 것 입니다.

저 허튼말 만들어서 하는거 아니구요, 이 게시판에 누가 25만원을 요구했는지 그분 ID 하고 실명한번 까볼까요?  말씀만 하세요. 실명 밝힐게요.
cshop님,
25만원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1000불도 요구할수 있겠구만요. 미국이나 한국이 문제가 아니라,
요점은 그래서 일시키는 사람도 뭘모르고 시키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당하게 됩니다.  미국서 아스피린 하나 얻으러 의사한테 가면 얼마나 덤탱이 쓰게 되는지요? 다  아시쟎습니까.  cshop님도 더 계속 공부하면 그런일 안당할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질거니 계속 더 공부하세요. 툴툴거리지마시고.
"25만원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1000불도 요구할수 있겠구만요."

아니요.  미국은 모든것이 투명해서 그럴일이 없습니다.  3만원, 4만원, 이렇게 공개입찰 합니다.

위처럼 이메일 보내달라는게 아니라, 무통장입금 결재 모듈 만들어 주세요. 이런 예를 보여드릴게요.

 $30 (3만원) 에 부터 입찰해주세요 라고 공개의뢰. 몇명 3만원에 하겠다고 공개입찰.  한명과 계약되고.  당일 계약 및 작업완료 되었음이 표시되고.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 입찰하고, 진행됩니다. 이게 한국만 제외하고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 (유럽, 일본, 중국등) 은 이렇게 합니다. 10년도 넘게 이렇게 해왔습니다.

http://www.freelancer.com/projects/PHP-Javascript/Simplecart-Pull-elements-from-cart.html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개발자의 평가, 실력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그럼 해외사이트에서 개발자 찾지 왜 한국에서 찾고 G랄하냐구요?

한국어 웹사이트 (작업이 크고 복잡해서 절대 제가 할수 없는) 구축할 일이 있어 조그만 일부터 맏겨보려고 한 것 입니다.
그거야 프리랜서 싸이트의 폴리씨가 그런것이니까 그런거고.

그게 미국과 한국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그리고 프리랜서에 입찰하는 애들이야 말로 국제적인 어중이 떠중이가 다 입찰하고 결국, 과거의 리뷰들과 웹싸이트의 신뢰도만을 맏고 일을 맏길뿐인데...
님도 거기에 오는 인도애들 중국애들 프리랜서들에게 싼값에 얼마든지 광고해서 맏길수도 있었을텐데....굳이 그누보드에 기웃거리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누보드 분들이 사실 님이 이야기한 오픈쏘스에 대한 도사들도 아닌데 말이죠.  한국사람들에게 돌림당한다면 분명, 인도애들 중국애들 그리고 현지사는 미국애들(사실 실력잇는 미국애들은 그런데 오지도 않아요. 미국애들에게는 (잡이 없다 없다 하지만) 실력만있으면 좋은잡이 널리고 널렷는데 그런데에 프리랜서오러 오는 미국애들은 실력도 없는 애들이고 자존심도 없는애들이지요 당연히 책임감도 별로 없는 애들일거고....거기보면 예를들어 유튜브클릭수를 정상적인방법이 아니라 해킹을 해서라도 올려주는 애들 찾는 수도없이 많은 광고라든지...그런거 보면 수준이 보여요.) 한테도 돌림당하는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오히려 물건을 사고팔거나 개인거래를 하더라도 한국사람들이 더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라는게 제 살아온 경험이구요.


도대체, 미국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리신 분이네.
글이 밑둥이 지워진거 같다고 방금 아래에 댓글달고 보니까
내가 아까전에  본게 바로 이글 였었구나...

밤을 이야기하니까 괜히 내가 이야기한 미니 수류탄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긴장했네...

가시면 안녕히 가시구요.

다시 오시려거든 또 부담없이 오세요.
쑥스러우면 주민등록이나 소셜첵크하는것도 아니니,  아이디 바꾸는 것도 쉬운일이니...아이디바꿔서 오셔도 상관없겠고.

정 안돌아오실분 같지는 않구만.
나도 들어온지 얼마안됐는데 문전에 서서, 보내는 인사도 하고 (다시돌아올) 맞아들이는 인사도 하게 되네.
어제도 그런 멍청한, 자칭 자기가 개발자라는 ㅋㅋㅋ, 인간이 있던데, ID 다시 만든다고 IP 가 바뀌는거 아니에요.  OTL

그 인간 IP 확인해 보니까 혼자서 ID 를 여러게 만들어서 자기가 글올리고, 자기가 답글하고 있어... 정신병자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왜 사람들이 IP 에 대한 개념이 없지?

ID 바꾸는게 문제가 아니라 ISP 에 요청해서 IP 를 바꿔야 하는거에요.. 음....  뭔말인지 이해가 안되면... 패스.
여기는 아이피 공개를 안하구요. 보세요. 박스위에 날짜만 뜨지 아이피공개는 안하지요? 관리자님도 그리 한가한 분은 아닐거고요.
굳이 나같은 사람은 아이피를 구글로 찾아가면서 스토킹하는데 시간 낭비 안하거든요. 그러니까 안심하시고 아이디 바꾸어도 돼요.
공감하는 부분 정말로많이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csshop님이 그누보드에서 하신 어그로행위들과 비하행위 등으로 인해서 맞는말일지라도 그것은 다 치우고서라도 까이고있는경향이 없잖아 있네요.

무료스킨 <-- 이부분은 저도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자기가 만든 스킨을 올려주시고 그러는 거 정말 고맙습니다. 하지만 무료이기때문에 오류가 나도 초보들은 그거 하나 잡을려고 진짜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됩니다. 그거 오류때문에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이 안달리는경우도 많구요.
또한 무료이기때문에 개발자는 그것을 잡아줘야될 의무도없습니다.

내꺼가 쓰기싫으면 쓰지마라 ~ 라는 식일수도있으니말이죠.
근데 만약에 단돈 10원이라도 받고 스킨을 올려놓으면 개발자는 올릴때 오류를 잡아서 올리고
나중에 오류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잡아줘야될 의무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서로 윈윈하는 경우가됩니다.

솔직히 저 그누에서 있긴하지만 아직도 스킨만드는거 할줄 모릅니다.
메인페이지 만드는거 할줄 모릅니다.
테이블 나누고, 레이아웃 등등 할줄모릅니다.

그저 스킨 적용시키고, 소스 살짝 살짝 수정해서 하는정도밖에못합니다.
뭐 물어봐도 안가르쳐주시고, 책으로 공부해라... 가 답니다.

위에 csshop님이 하신말씀중에 유료스킨을 제대로 언급해주셨네요.
사실 그누보드에도 간간히 올라오는 불평중에 하나가
개발자가 이거이거~한다고해서 맡겼는데 사실은 이정도 실력이안되었네요. 사기당한것같습니다. 등등 이런류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발자가 어떤것을 능히 할정도의 실력이되면 잠수타거나 그러지않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공개커뮤니티에 이름같은게 까발려질것까지 감수하면서요.
의뢰는 받았는데, 돈은 받았는데 막상 착수해보니깐 막혀서, 실력이없어서.....
돈은 돌려주기싫고.... (아니면 다써버렸고) 잠수 --------

이렇게 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유료스킨(질좋은것)을 자주 올려주시는사람이 있다면?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실력으로는 그사람을 신뢰하게됩니다.

자게에서야 사람만 보고 그사람을 판단하지만, 일을 맡길때는 그사람의 실력을 봐야됩니다.

받아들일 의견은 좀 인정하셨으면좋겠네요....
"일을 맡길때는 그사람의 실력을 봐야됩니다. "

한국 개발자 입장에서는, 절대 용납될수 없는 일이죠.  해외에서는 개발자의 등급, 실력, 속도, 신뢰평가등이 투명하게 공개되지만, 한국은 아니죠.

freelancer.com 가보시면 무슨 얘기인지 알게 되실거에요.

한국은 실력보다는 말빨이 좋아야 하는듯....

php 로 이메일도 하나 보내는것 도 이틀이 걸리는 개발자가, 경력이 15년에 개발한 웹사이트가 주루루룩 달려있고....
저 유료게시 판에 언급에 동의 안합니다. 못하면 공부을하면되지않나요?
머 배울게 얼마되나요? 그냥 간간히 html php만 배우면 기본적인건 가능하지않을까요?
전 스킨 못만듭니다. 근데 왜이딴소리하냐구요?

못만들어도 못고쳐지는거라도 다른사람이한걸 보고 쓸수라도 있지않다고생각하지않을까요
무료스킨을 보면서 이렇게도 만들수있고 저렇게도할수있구나 배우는것아닐까요

사기 안당할려면 업체에 문의하거나 그누보드 자유게시판살펴보고 아 이사람은 어떤사람이구나 하고 해야지 무작정 하는사람들이 이상한사람아닌가요>?

돈이남아도나보죠 본인들이 돈주고하는일에 찾지도 않고 무작정 믿고 돈주는거보니
음.. 저는 머리가 나빠서 시간을 엄청 잡아먹더라구요.  뭐 하나 제대로 배울려면 몇시간씩 걸려요.  그런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우는게 귀찮거나.....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글올려놓은 것 보고 실력 평가를 하는건 무리입니다.

제가 말로, "어 그 맵에서 테란 초반에 잡을때는, 우선 중앙에 전진게이트 박고 프로질럿 한마리 뽑아서 프로브하고 같이 들어가서 견재하다가, 군으로 밀어."

말로는 프로게이머 보다 스타를 더 잘할수 있죠.  소위 입스타라는건데 말로는 안되는거 없어요.
제가 느끼기엔
무료 스킨 게시판은 초보자들이 갈구하는 모든 요소들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단순히 이러 저러한 구성들로 짜여진 또 다른 형태의 스킨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공간이라 와 닿았습니다.

그렇다면, 무료 스킨으로 원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생각과 해결해 주고자 한다는 생각은
충분히 잘못된 생각 이겠죠..

결국 활동지수를 얻기 위해 무료 스킨을 계속 만들어서 올리는 행위가 유료 스킨의 활성화,
다시 말해서 개발자님들의 능력에 비례한 보수 저하의 원인이다. 라고 보는 것도 다시 생각해볼 일입니다.

초보자라고 무조건 돈이 드는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거든요..


글과 댓글들을 살펴 보면서
과연 필자님께서 기준으로 정하신 초보자가, 충분히 지식을 쌓아가기 위해 학습을 하고 있는 초보자 인지, 실력은 없고 결과물만 바라보지만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뭐든지 좋은 초보자인지 의문케 합니다.


물론, 시간은 돈과 같아서 하염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돈을 지불하고 해결을 보자는 것도 좋습니다. 날릴 시간을 다른 작업하는데에 쓸 수 있으니 내심 돈도 절약한 것이라 생각도 들어 뿌듯한게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에 시간을 들여 몇날 며칠 애먹어 가면서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어떨까요..
그 사람이 가질 기분은 위의 돈을 절약한 것같은 뿌듯한 기분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훗날 다른 작업들의 밑바탕이 될 좋은 경험은 실력있는 개발자를 낳고, 실력있는 개발자는 언젠가 국가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좋은 인력이 될테요..

저는 당장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서 돈을 쓰고 싶지는 않네요..
오히려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_^;;
cshop 님을 잘 모르지만.. 이글만 놓고 본다면..
초딩적.. 무조건적..비판과.. 비난만 할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발전적 토론이 될수도 있는데.. 무조건적인 비아냥과 비판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듯 하네여..
결론은 얼렁 떠나세요~!!
저~기 고도몰, 카페23, 후이즈몰, 가비아몰가서..놀다오세요...

거기도 빌더 다 있어요...다들....쇼핑몰 무료로 주면서 가격 다 다운시켰거든요...
거기도 가서..한번 적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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