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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짱님 사건에 대한 저의 입장입니다. 정보

그누보드짱님 사건에 대한 저의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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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보드짱님과 저와 있었던일 .. 그리고 제가 아는 관련된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번 그누보드짱님이 글 올렸을때 남길라다가 타이밍 놓쳐서 이제야 씁니다.
목요일날 글 남기신다니깐..
 
암튼 저한테 욕하실분들 많을껄 알면서도 남깁니다. 감수합니다.

처음 뵌게 2008년 일꺼예요. 저희 사무실 와서 한시간가량 본인의 그 홈페이지 띄워놓고.. 이런저런 사업을 하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큰대 인원좀 넣어줄수 있는지..
그리고 본인의 일 같이 하자고 해서 제가 무시한적이 있습니다.
생각해보고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하고 보냈죠.

그날 대화내용중 이런이야기가 있었습니다.
sk11번가 신규 프로젝트에 본인한테 100명의 디자이너 요청이 들어와서 50명 채워서 넣었다고 했습니다. (50명은 딴업체에서 투입하고 50명만 넣었다고)
그거 바xx에서 메인잡고 진행한거 알고 있었습니다. -_-
그리고  본인이 프리진(아사달인가?) 사장님이랑 친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후 올해 2월달에 전화주셨죠? 디자이너 모집하는대 일할생각없냐고.. 그래서 프리랜서 아니라고 거절했었습니다.
그날 통화내용은 시하형 안다는 이야기와. 배추님만난적이 있고 와이프 애기 날때 병원 같이 갔었다고...
 (그날 배츄님한테 확인전화해본결과 아주 잠깐 만난적은 있었지만. 같이 간적없다고. 생각해보니 그날인가 노원 모 병원으로 꽃배달을 보낸거 같은대 -_-;)

그날인가 하루 이틀 뒤인가 저희집 근처로 온다고 해서 만났는대.
이때쯤 사업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포탈을 만드는대 1년에 12억인가 10억인가 투자 받았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이때.. 이분 어디서 마니 봤는대.. 이름도 들었고.. 이야기 스타일도.. 어디서 봤지?? 잘 떠오르지는 않았다가.. 전에 그사람이맞구나 딱 알아챘죠.
디자이너 소개시켜달라고 그래서 소개시켜줄사람도 없고 저랑 일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008년 이야기는 아직까지 그누보드짱님께 말도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아는지 모르겠지만..)
그후에 또 구해달라길래 알았다고만 했습니다.
 
언제 한번 작업급하다고 해서 일현님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진행하면서.. 진짜 윈디님 소개 아니였으면 진작 손 뗏다고.. -_-; 그 상황 이해합니다. 2008년도에 한시간내내 쳐다보고 있었으니 겉만 보아도 어떻지 알고 있으니까요..
 
암튼 그이야기는 게시판 통해서 알고 있으리라고 보구요.
그누보드짱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일현님이 본인과 일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일현님한테 물어봤더니 오히려 제가 일하기로 했다고 했다는거예요.
저는 일할 생각 없었고.. 일현형님은 그냥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대 어지댔던 일현형님도 바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였구요.
제가 일한다니깐 괜찮은가보다 생각하셨다고..
그뒤로.. 몇번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차후 여러번 피자사들고 오더라구요 2~3번정도 정모이후에도 마찬가지구요..
한번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랑 친해질수 이냐고 하길래 정모 오라고 해서 그래서 정모에 참석을 하게 되었죠.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_-;;
 
정모뒤 sir관련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가 터지면서 몇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 문제있는사람 만났는지 정모데리고 왔냐는둥 의아해 하실분도 있겠지만..
그건 제가 피해본것도 없고 설마 또 저러고 다니겠나 싶어서였습니다.
제가 살인자랑 친하다고 해서 손가락 받을 이유는 없잖아요?)
 
그누보드짱님과는 차로 10분거리도 안될거리에 살면서 가끔 만나고 집안이야기도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고.. (본인이 아버님 유산으로 땅을 받아서.. 집을 새로짓고 암튼 돈좀 있다고 하셨네요)
그누보드에 모임이 있으면 무조껀 참석하고.. 돈도 춈 쓰시고..
(추후에는 갑부시라고 하시길래 맘껏 쓰게 냅뒀습니다.) 포인트경매에 물건도 올리고.. sir에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더군요.

3월달인가 보안쪽으로 투자 받았다고 2억5천정도 쓸 의향있다면서 (안철수 V3 같은??? 그런거) 시스템을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잘되면 대박나세요 한마디해주곤 제가 아는부분이 없어서 패쓰했죠.
그리고 그때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죠..그때 잠시 만났다가 끝낸 그분한테도 같이 일하자고 하셨죠?
현재보다 좋은 조건으로... 별생각없어하니깐 나중에 머라고 하셨나요?
윈디랑 다시 잘되게 해주면 같이 일할래? 라고 말했다고.. 직접 저한테 말씀하시던대..
언제부터 거래하는대 내가 서비스품목이 되었는지 .. 참. 기분 더럽더라구요..
이때부터 보지 말았어야 했는대 쩝...
이때가 냠냠이님 한테도 일 제의했구요. 월 300에 하기로 해다면서 나한테 직접 말했구요..
그뒤로 수시로 일 너무 잘한다.. 열심히 한다.. 너무 좋다.. 매번 냠냠이님 말을 했습니다.
 
5월초 갑자기 저한테 돈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아..나한테 올것이 왔구나..싶었죠.) 왠돈? 그랬더니.. 돈있으면 투자좀 해바..
- 엥(?) 결혼준비 끝났다고 말한 자금이 전부 인대.. 설마 코묻은 돈까지?? ㅠㅠ OTL-
시집갈돈뿐이 읍찌 했더니
아.. 그럼 지금 급하게 돈이 조금 필요한대 돈좀 있어? 투자금이 이번주 들어왔어야 하는대 안들어왔거든 담주월요일까지 준다니깐 빌려줘~
오빠! 나.. 돈 관리 엄마가 하는거 알자나.. 나 담주 카드값 내야하는대 돈있으면 나춈 빌려죠바
여기서 대화는 끝났고.. 한시간정도 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돈 구했다고 마니는 아니고 오백정도 급하게 필요했는대.. 댔다고.. 그리고 아까 말한거는 잊어라~
응 오빠 그런건 원래 한귀로 듣고 잊는거야.. 알았어..
(근대 어쩌나..제 머리가 조아서 .. 안지워지는 ㅠㅠ)
흑... 슬슬 안되겠네 싶은생각이.. 나더군요.

어쨌던 5월 중순에..각 커플끼리 다이어리에 같이 갔었죠. 4월에 예약한거 연기하는바람에.. 어짤수 없이 가야하는...
그누보드짱님이 원주에서 옵션님과 만난다길래.. 먼가가.. 어..어..어.. 아차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일하기로 했다고 그날 쇼부 다 쳤더라구요..
그다다음날 그누보드짱님은 4억을 투자받았다면서 5월 17일 IDC 사무실을 구했고 사진도 올렸고 일주일 후부터 공사들어간다고 하더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70713
주변분들께 사진을 보여줬더니 기가차 하더군요.. 저런곳에 어떻게 IDC를 오픈을 하지? 라는 반응들이더군요
(제 주변에 서버호스팅회사 관련된 분들 많이 알고 있습니다.)
암튼 그 글에 코멘트 달아달라고 네이트온으로 요구를 하더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27300
전에 여기 글에도 코멘트 달아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

그리고 명함파줄테니 어디가서 내밀고 다니랍니다.
IDC쪽 홍보이사인가 먼가 직급으로... -_-; 출근안해도 된답니다. 어차피 월급도 안줄꺼니.방도 만들어준답니다.
사진보고 찍으랍니다. 어디에 방꾸며줄까? 이러면서..
명함은 댔고 그냥 어쩌다 한번 들리게 대면 스타크래프트 할수 있게 컴터 하나만..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같이 일하기로 이야기 나왔던 분 중에 한분이 그러더군요. 그누보드짱님네 취직하지 않았냐고 어디 디자인 맡기로 하지 않았냐고..
어의 없었죠.. 근대 누군지 직감이 .. 딱 오더라구요. 첨에 만날때도 저를 거론하더니.. 또 거론했구나.. 생각이 들었지요.. 짜증납니다 슬슬..
 
21일 아이스웨덴님 돌에 간다니까 그누보드짱님도 낀다더군요..
거기에서 그누보드짱님은 똥싼너구리를 섭외했고. 차후에 똥싼너구리님도 같이 일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시하형이 저한테 무슨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살짝 했습니다.
혹시 잘되면 같이 들어갈수 있냐고... 아직 결정된바는 없고 제안만 들어왔는대 자기가 진행할수 없다고.
그누보드 짱님한테는 이야기 살짝하긴 했지만.. 달라고 그러는대..그냥 잘되면... 이라고 이야기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틀뒤 화정에서 같이 일하기로 한 두분 만나러 가는길에 차안에서 IDC 사업에 6억을 또 투자받기로 했다고.. 총 10억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같이 일한다고 하랍니다. -_-;;;
두분 이랑 같이 이동하는길에서 몇일전 시하형이 말한 그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지인이 xx사업을 주기로 했다. 그거 진행해야 한다고..
어라?? -_-; 확정도 안된걸 확정된것 처럼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몇일후에 옵션님한테전화를 해서 조심히 물어봤는대 일하는게 맞더군요. 6월 1일부터 출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자~알 생각해서 좋은결정하라고 말했습니다.

암튼 같이 일하기로 한 모든 사람들이 6월1일 출근하기로 했고 5월말쯤에 사무실 셋팅이 되어있지 않아 6월 7일경으로 딜레이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6월 말쯤으로 다시 한번 딜레이 됩니다.
 
얼마전에  관리자님이 쓰신 공지글 보고 냠냠이님이랑 신중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마디가 너 얼마나 못받았냐 물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척 물어봤습니다. 4달 일해서 얼마 받았다고 하더군요
음.. 단가는 정확하게 말하긴 머하지만 4달 일해서 한달치의 반도 못받았더군요.
그리고 2주일간 연락도 안대었다고 하더군요 네이트 말걸어도 씹고 전화해도 씹고..
내용증명보내라고 시켰습니다. 쓰고있을때 29일까지 준다고 문자 보냈답니다.
그래도 보내놓으라고 했습니다. 29일까지 안주면 법적 처리하겠다고..
내일입니다.
근대 오늘 글에 아무런 상의없이 8월 12일에 일괄 지급하겠다고 글을 써놨네요.. 쩝
 
받을수나 있을까요? -_-
 
* 그누회원누구랑 수유리에서 조개구이먹을때
포스시스템인가? 먼가 6천에 계약했다구 (계약금 받았다고 했던거 같은데...) 했는데, 그 돈 있었으면 월급 못 줄 일은 없었을거 잖아요~ ^^
 
 
 
5월 말부터 저는 그누보드 짱님이랑 연락도 네이트온 대화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굴마담도 아니고.. 왜케 제이름을 거론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주변사람들한테 죄다 같이 일하자고 찌르시고 다니시더라구요.
위에 거론안한 회원분들 몇분더 있습니다.
하물며 현재 제 남친한테도 나중에 같이 일하자고 하더라구요. 짜증났습니다.
제가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다른분들이 피해 없기를 바랄뿐이였습니다.
 
이글에 대해서 어떤 코멘트도 달지 않길 바랍니다.
마녀사냥 하시지 마시기 바랄뿐입니다. 싸움도 안됩니다. 언쟁도 안됩니다.
그냥 조용히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있는사실 그대로 100% 쓴 글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그누보드에서 이문제에 대해서 거론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죄송하지만 그냥 조용히 그누보드짱님이 탈퇴해 주시고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를 팔아먹는게 괘씸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한테 하실말 있으신분 또는 코멘트 달고 싶으신 분은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휴대폰번호 노출방지 ***로 전화주시거나 네이트온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 지금 이글 쓰고 쳐다도 안볼껍니다.
 
* 라고 말은 했는대.. 네이뚜로 한분이 말씀하시네요
올 4월에 냠냠이님이랑 저랑 직원으로 일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디자인 총괄이라서 포트폴리오 요구했다고..
어의 없죠 ㅡㅡ;;
전 알다시피 그누보드 회원분들이랑 일 안합니다.
왜냐하면 서로 혹시나 말이던 결과물이던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서먹서먹해질까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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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그런일이 있었군요.  ㅜㅜ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모르시는 회원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것입니다.

우리나라 현실상 IT가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급에 도급 밑에 또 도급  약 3단계는 기본입니다.
원청에서 금액을 적게 잡으면 가장 아래에 있는 개발자, 디자이너는 죽어라고 일하고
적은 월급받습니다.

여기 홈페이지 제작자는 회사는 많지만 개인이 많이 일하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누보드 활동만으로 모든걸 평가하지 마시고, 꼼꼼이 따져보셔서 일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또 직장도 많이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일을 이렇게 까지 적으신거 보면
제가 이런 말할 자격이 있나 모르겟으나..
힘내세요..파이팅입니다~
누나 힘내 ^^!!!!
이게 먼일이래 아놔.. 참나.. 결국.. 문제가 이렇게 커지는구만..
조용히 넘어가길 바랬는데 ;; 쩝..
이왕 일케 된거 디집어 엎어버리고 조용한 그누로 돌아가는게 좋을지도 ;;
많이들 관련있네요...
일이 더 커지지 않고 터져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서는 일을 받지도 않고 일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거래도 안하고요..
실력도 별로지만 괜히 이상하게 엮기기 싫어서죠.
그냥 같은 또는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커뮤니티로 즐길 뿐입니다.
성숙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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