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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쓰셨던데 그러고도 개발자입니까? 정보

오픈소스 쓰셨던데 그러고도 개발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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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 일 아닌데 많은 부분 작업 많이 해두고 이런 얘기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오늘에야 글 써서 화가 좀 풀립니다.

요약하자면 한 달 여 열심히 작업한 사이트가 계약을 파기하고 나가 다른 업체로 갔습니다.
그 다른 업체에서 개발자란 사람이 전화가 와 특정 부분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따지더군요.

이미 다 개발된 부분이고 진짜 한 줄만 적으면 처리되는 부분을 개발하지 않았다며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어떤 부분이 개발되지 않은거냐고 하니까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래놓고 하시는 그분 말씀이 가관입니다.

이거 보니까 그누보드 오픈소스로 만드셨네요. 오픈소스로 개발하는 개발자도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냥 생각 많이 하게 하더라구요. 아직 그릇도 작고 해야할 공부도 많아서 그런가봐요.
장문의 썰은 http://goo.gl/XWekR 에서 볼 수 있구요.



그냥 위로받고 싶었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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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오픈소스로 만들었네 머네 하는데...
지속적은 업데이트가 있는 오픈 소스는 보안 문제나.. 추후 생각 지도 못한 에러를 대처하기 쉽습니다. 또한 제작후 다른분에게 유지보수를 맡길때도 손쉽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억울해 하실필요는 없고.. 오픈소스 활용없이 개발해줄테니 개발단가 5배, 그리고 추후 보안유지보수 10배달라고하면되겠습니다.ㅎㅎ
그냥 상대방 긁어서 클라한테 돈좀더 뜯어내려는 수작같아 보이네요.
개발되어있는 부분도 응용못하는 멍청한 개발자가
반값계약하고 추가비용 계속 늘려가는 식으로...
저도 전에 그런말 하길래 직접 개발할테니 넉넉잡고 1년에 개발비용 대출준비 하라고 하니까 하니 그냥 찌그러지던데요.곱슬최씨님 말씀대로 병 신인증 지대로네요.
하하.
돈을 많이 올려 달라고 하세요.
대략.. 1억만 주시면은 개발해 드린다고 향후 6개월 후엔,
유지관리비 달달이 100씩 청구 하구요^^;

개인적으로 그 전엔 자체 개발해서 사용하시던 분들도, 그누나 오픈소스로 많이 돌아 오는 추세더라고요
아님 오픈소스 기반으로 디비구조랑 변경해서 서비스 하는 업체도 많이 본듯 합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업글되고, 기관및 개인들이 개선사항도 많이 올려 주시는 그런게.. 좋은거죵!
다른 사람이 한 일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 치고 실속 있는 사람 아직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 사람 정말 만나보고 싶긴 합니다...ㅎㅎ
재밌네요 ㅋㅋㅋㅋ

그러면 윈도우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은 개발자가 아닌가요?

직접 OS도 만들어서 해야되나요?ㅋㅋㅋㅋ

그누보드라는건 오픈소스지만.... 안에 든 프로그램은 개발자의 역량이죠..
개발자의 역량! 역량이 아직 부족해서 제가 그런 말에 발끈했나봐요.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어야겠습니다 ;ㅅ;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러고도 개발자냐는 말에 욱한게 이틀이나 가네요.
그 클라이언트한테 전화해서 그 업체 어디냐고 물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흐;;
그래도 신경써서 개발도 해주고 퇴근해서도 모니터링 해주고 했었는데 클라에게 배신감(?)도 좀 들고요..ㅋㅋ

감사합니다!! 힘 낼게요!
뻔하잖아요. 의뢰자가 아는 개발자한테 물어봤을 것이고, 이거 그누보드네. 너 눈탱이 맞았다고 했을 것이고... 이 후 밀로즈님께서 언급한대로 진행되었겠지요.

다만 개발하시는 분들도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했기 때문에 이 만큼 단가를 낮출 수 있었고 이런 장점이 있다고 처음부터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곳에서 의뢰자의 입장으로 글을 적기란 무척 힘들군요.^^
그 개발자란 분 말만 듣고 있어서 클라나 그쪽 개발자나 우격다짐에 더 높은 사람 바꿔라니 어쩌니 이런 얘기만 해서 더이상 얘기를 해도 들을 상황이 아니더군요. 대표님도 어이없어 하다가 그냥 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분명 그 클라가 불쌍합니다. 다 탑재된 내용 탑재 안되었다고 얘기하는 사람 말에 휘둘리고 있는거 보면요.
1. "이거 보니까 그누보드 오픈소스로 만드셨네요. 오픈소스로 개발하는 개발자도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2. "저 바보예요."

1, 2 는 같은말입니다.
아니 이런 광역도발을 참아야 하는가~!

무엇인가 중간 사연이 있겠지만 쩝
보자마자 욱하지 않을수 없군요.
오프소스의 존재가치를 부정하시네~!
그럼 여기 우리는 모두 개발자가 아닌가
회사 건물도 직접 지으셔서 회사 다니시고
자동차도 직접 만드셔서 타고다니라고 하세요~
단가 +a 하면 저절로 아 그럼 오픈소스 활용해서 하면 어떨까요 라고 할 사람들이....ㅉㅉ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아라면 현재 총 99개 전자정부 및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된 오픈소스 기반의 전자정부 프로젝트들은 누가 개발했나요?
http://www.egovframe.go.kr/EgovEnvRun.jsp?menu=1&submenu=3&leftsub=1
그사람 정말 한심한 개발자네요
소스 수정 못해서 문의해 놓고 오픈소스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 보면
실력과 인품이 영 아니네요
오픈소스가 질이 낮다는 식으로 이야기한거라면 잘못거죠.
단언컨대 그누, xe 등 오픈소스보드들이 
현재 웹에이젼시나 프리들이 만든 보드들 중 아무리 못해도 80%보다 좋을 겁니다.

오픈소스의 단점은 공개되어 있어서 프로그램/디비 구조가 확연히 알 수 있어
보안에 취약하기 쉽다는 점 빼고는 왠만한 크로즈된 소스들보다 훌륭합니다.
(보안 부분도 그누처럼 계속 유지보수중인 소스라면 문제없지요.)

그 개발자도 알면서도 자기가 받을 단가를 올리기 위해 야비하게 그런 소리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아니라면 정말 소스를 볼 줄 모르는 그냥 실력없는 바보던가요. ㅋㅋ
야비하거나 실력없는 바보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태클 들어오면 이 글 링크 걸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ㅎㅎ
그누보드 오픈소스 나오기 전에는 자기들 끼리 소스 카피해서공유하고 그랬는데,
직접개발한다고 해도 전체를 다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스 남들이 모른다고 해서 그것이 오픈소스가 아닌가..
기존 만든 홈페이지 소스 그대로 카피해서 만들텐데 말이죠..

어디가보니 하드코딩 커뮤니티도 있던데..
진정한 하드코딩을 구사 할 사람이 몇이나 될 런지.. 그들도 다 복사해서 쓸텐데..
여기가 유머게시판으로 바뀐건가요?
오픈소스코드도 잘 알고 쓰면, 득이면 득이 되었지 실은 안되는데..

대기업도 오픈소스코드 써도 머라 안하는 판에...
어설픈 소스코드는 오픈코드가 차라리 더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_-;;;;
5년전 방배동쪽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할때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프그래머가 필요해서 경력 3~4년차를 뽑았지요.
첫날 제가 물어봤습니다.
개발한 사이트를 볼수있을까요? 확인을 해보니 그누보드/영카트로 자기가 개발했다면서 3개정도 보여주더군요. 아주 자랑스럽게^^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그누보드는 저도 잘 다루는데요.
그랬더니 프로그래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요즘 그누보드 안쓰는 프로그래머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그때 알아버렸습니다.

근데, 황당한 것은 첫날 딱 하루 출근하고 도망가더군요.

그후 다른 프로그래머를 뽑았습니다.
직접 하드코딩하면서 머리를 잡고 고생을 하고 있길래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 활용해 보시라고~
그 좋은 프로그램이 그누보드^^
그 프로그래머 놀라더군요. 와~ 이거 좋은데요.
그분도 3~4개월 하고 퇴사를 하였고 지방으로 웹에이전시 한다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또 2~3개월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 차렸다고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더군요.
그분 역시 그누보드를 활용해서 웹에이전시 싸이트를 만들어 회사를 차렸습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벽은 없어져야할 것 같고 서로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몇자 적는다는 것이 길어졌네~ ^^ 아무튼 신경 너무 쓰지마세요.
제가 경험해 본 개발자중에는 생각없이 복사 > 붙여놓기, copy & paste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구라는게 .. 잘쓰면 좋은거고 못쓰더라도 발전적이면 좋은것이죠.

인연이 아니나 보다~ 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
오픈소스 말고 제가 직접 개발한 원천소스로 사이트 제작해드리겠습니다.
단! 글쓰기가 안되고 목록이 보여지지 않을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뽑기운임을 알려드립니다.ㅋㅋㅋ
음...그누보드 사용하면 개발자가 아니라...음...모든 언어의 시작이 뭘까요? 그 언어를 기초로 나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럼 최초 개발자 외에는 개발자가 아무도 없는거네요...ㅎㅎ 세상에
서로가 너무 제살 깍아먹기 해버려서 요즘 웹하는 사람들은 일한만큼 댓가도 못받고 그저 여기저기서 단가 후려쳐서 정말이지 일할 수도 없네요...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원천생산 개념을 강조하다 스스로 모순에 빠지는 이유는

일련의 "자존심" 과 이해관계에 따른 "합리화"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과거에 남겼던 "이율배반" 글의 사례가 될 수도 있겠군요.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548132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잇는 사람이면..
생면부지 처음 전화로 통화하면서..
당신이 개발자니 뭐니.. 말을 못알아 드는다는 식의 표현은..
하지 않을거에요...
사람을 대하는 상식이 부족한 사람 같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구나.. 세상이 넓으니..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힘내시구요 ㅎㅎ
헐~ 헛웃음도 안 나오네요. 쯧쯧쯧 ....

그놈아 한테 개발한것 좀 보여달라고 하세요.
얼마나 잘 해놨는지 궁금해 죽겄네요.
아놔... ㅡㅡ+ 로그인하게 만드네.....

노벨문학상 시상대에서 닝골마....

니가 사용한 펜이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펜이라.... 닝골마....

노벨문학상 똥대판이라네... 에혀~

누가 닝골마...

시상대에서 상주는 니 보고 뭐라켓노 ㅡㅡ+

난 걍 내 가슴에 있는 글을 썻을 뿐이고, 그 펜이 뭔 펜이든 뭔 상관이기야 - - - - -

근데 뭘로 작업한데.. 컴 없이 그 양반...

컴도 만들어서 써야쥐... ㅡ,.ㅡ;;
역시 프리 힘들어요.
그리고 뭣도모르면서 무조건 욕하고 .. 불평불만에...
으휴 .. 그냥 개발자는 뚝딱하면 전부 되는줄 아는사람 천지라 ..
힘내서 하는수밖에요..개발자님들 화이팅입니다.
얼마전에 약 6개월 전에 80만원인가 100만원인가에 만들어준 사이트 딸내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자기 홈페이지에 붙어있는 에디터(FckEditor 붙여줬죠)가 이런 면 저런면에서 불편하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바꿔달라고..

한 마디로 에디터 개발해 달라는거였죠..
그래서 "이건 오픈소스인 FCK에디터이기때문에 커스터마이징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또한 가능한 부분은 별도의 비용이 청구된다" 고 했더니 직접 개발한거 아니냐고 그런게 어딨냐고 막 따지는 겁니다..

그래서 조용히 말해줬습니다..
"유지보수 계약도 안하셨고, 만드실 때 그런 요구도 없었고, 지금까지 계속 무료로 수정해주고 있는데 더 이상 무엇을 바라시나요?
고객님이 요구하시는게 싼맛에 티코 사놓고 이것 저것이 불편하니 에쿠스급으로 풀 튜닝해주세요 하는거랑 무엇이 다릅니까?
저는 별도로 에디터 개발할 능력이 없으니 별도로 에디터개발하는 곳 찾아서 견적 내보고 제일 싼곳 찾아서 그쪽에 의뢰하세요.."
기분나쁘게 알았다고 하더니 그 뒤로 연락이 없네요..ㅋㅋㅋ
그누보드가 나오기 이전에 자신이 직접만든 게시판으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붙인 개발자들은 자부심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초보자가 봐도 보안이 허술하죠.
장점이라면 스팸공격이 드물게 들어 온다는거고 당하면 왕창 없어지고.
오픈소스 게시판은 장점은 보안성이 강하고 수시로 업데이트(보는눈이 많아서 생각지 못한점까지 패치) 단점은 수시로 스팸공격 이나 스팸메일의 경유지가 되어 버리죠.

그런데 오픈소스를 무시한다는건.... 그사람도 분명히 여기저기서 따다가 썻을 꺼고 완전 0%에서 자신이 창조 했다면 할말 없는 천재 지만요. ^^

제가 볼땐 프로그램 자질 문제가 보다는 자신의 시야에서만 보여지는걸 인정하고 그외에 것은 인정하지 않는 독단적인 사람 같아요.
남이한거 보고 빼끼는 수준이지만 글을 보니 너무 맴이 아파서.... ㅡㅡ;;
길게 말하면 머리아푸고.. 입아푼데... 우씨....
그 ㅌㅌㅌ 같은 ㅌㅌ는 진정한 쒸~~~~~~~~~~~~~~~~~~~~~~~~~~래귀~~~~~
지가 먹는 밥은 남들도 다 아는 밥짓는 방법으로 만드는 밥 아닌가?
쌀씻고, 물넣고, 불지피고(밥통), 뜸들이고, 퍼먹고..
그걸 뜸을 얼마나 들여야 되고, 물을 얼마나 부어야 되고.. 물을 우째 지펴야되고... 이걸 맞추는게 기술 아닌가?
진정한 쒸레빠 같으니라구.....
아씨... 새벽부터 짜증나...

힘내셔요~~
LAPM으로 돌리는 서버도 서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라는말과 같은이치네요. ㅎㅎㅎㅎㅎ

기왕 빙신소리 할라면 아예 php언어 자체를 부정하면 어떨까요?
오픈라이브러리 php로 코딩하는것도 프로그램이냐? 라고.. ㅎㅎ
토닥토닥토닥.....
개발은... 개발에서 끝나는것이 아니지요...
오프소스.. 없다면.. 과연.. 발전이 있을까요?
답답하군요....저도 몇일전..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가정집 토탈 보안망 서버컴퓨터.. os를 쿠분투로 설치하고
플롤로그 & 루아 로 작업했드랬지요...

"왜 윈도우 서버를 쓰지 않으셨나요? 실력이 의심갑니다..."
란 말 들었더랬지요...
전 웃으면 그냥 철수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토닥토닥...
진정한 날코개발자를 원한다면 한번 찐하게 받아주라고 해보세여
내가 하기만 하면 다한다는 웰논병이 유행중입니다만
막상 해바라 그러면 안하거나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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