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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프로그램 개발비용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정보

표준 프로그램 개발비용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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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뢰에 문제가 많은듯한데요, 대부분의 문제는 개발비용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뢰자 입장에서는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것을 만드려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해도 만들겠다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게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 되는줄 알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의견을 제시합니다.

1. 그누보드 커뮤니티에서 정하는 표준(또는 권장) 개발단가를 정해보자.
2. 개발내용은 스킨,디자인,부분기능,쇼핑몰,전체 홈페이지등 분야별로 많이 요구되는 내용으로 예를 정하고,
3. 각 예별로 개인/프리랜스(개발년차별) , 소규모 개발업체, 중대규모 전문 개발업체 별로 가격을 제시하고,
4. 유지보수비용, 기능추가에 따른 추가비용의 예도 정하고,
5. 최종적으로 표준 안에 개발 가능한 개인/업체들은 자기정보를 올려서 의뢰자가 선택가능하도록 하는것입니다.

물론 많은 변수가 있고, 분야도 다양하겠지만 sir 에 훌룡한 기획자가 많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정리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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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개발비용 가이드 라인은 아무래도 무리일거라 생각합니다.
고려해야할 점들이 너무 많지 않나요?...
오히려 더 잡음과 혼란만 가중시킬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나온 생각이신것 같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게시판 스킨이라도 디자인과 프로그램여부에 따라서 틀려지는데요.
디자인 단계를 세울수도 없구요, 또 누가 세우겠습니까?
그리고 결과적으로 단가를 낮추게 됩니다.
제작자들만 죽어나가겠지요.
잘못된 가격공개가 여러명 죽이지 않습니까?
잘못된 가격공개를 막아보자는것인데요,
제 생각에는 스킨하나에도 10만원짜리 50만원짜리 100만원짜리가 있다는것을 알려주면 어떨까해서요..
예를 보여주면
아 이런기능이 들어가는 스킨을 개발 5년차에게 맡기면 유지보수 빼고도 50만원이 소요되는구나.. 그럼 10만원에 하겠다고 하는사람은  조금 불안하겠다 생각할것같아서요..

답답한 마음에서 나온거 맞습니다. OTL
저도 2번
공감이 가고 그렇게 가야 하는데 이게 현실에서 안되는 경우가 더라 많습니다..
뭔가 기획 잘하시는 분들이 위의 로빈아빠의 의견을 정리해 보심이 좋겠어요..
첫째는, 년차에 따른 실력도 일정하지 않으니,

기준 잡을 전제조건도 어렵고,

프로그래머가 디자인을 한다든가,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밍을 하니, 더욱 어려운 실정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나름의 기준을 정해보는게 장기적으로 꼭! 필요할듯 합니다.
저도 2번내용 공감합니다.
스킨을 올릴때 판매했으면 어느정도 금액에 판했을 스킨이다라고 무료지만 어느정도
노력을 했구나라는 것을 미리 인지 시켜줄필요가 있다고생각합니다.
또한 가격 정책을 정하는 것보다 제작의뢰 실명인증 또는 핸드폰 인증을 하게끔하고
비용은 제작의뢰를 이용하시는 사람에게 청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답변이나 스킨 업로드 기술적인 부분에서 phpschool 처럼 기술적인
포인트를 주고 해당 포인트를 제작의뢰 부분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노출되도록 하면
의뢰를 할때 조금더 신중을 기하게 될것같습니다.
또한 신고기능을 해당 핸드폰이나 실명인증 한부분에 신고자료를 쌓아서
제작의뢰쪽에서 활동은 아이디를 바꾸거나해도 공용되게하며, 간단한 신고내역을 볼수있으면
좋을듯싶습니다.
에스크로 제도 정말 괜찮은것 같네요 의뢰하는 사람입장에서요.

제작 의뢰 했다가 2번이나 기간을 맞추지 못하고 계약서류는 무의미 했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하라는데 200~300되는돈으로 법정이니 개인사업도 바쁜데 이러저래 시끄러워서 적정선으로 합의를 봤습니다만,

시간낭비하고 돈 날리고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제작자는 보통 수주 전에는 정말 적극적이고 좋은 인상이지만, 일단 선금을 받는순간 다른사람이 되더군요.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에스크로 제도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견적금액은 언제나 숙제 같네요.. 좋은 논의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표준 개발 단가라는게 일단 표준이라고 할 만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도 다양한데, 그 다양한 요구사항들이 과연 표준이라는 틀에서 가격을
정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표준을 만든다는 게 일단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구요.

견적 낼 때 대부분 그렇게 하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고시된 개발자 인건비 기준으로 견적을 냅니다.
어쨌든 이미 지식경제부에서 고시된 SW개발자노임단가가 있으니, 그게 근거가 되니 네고가 편합니다.
물론, 더 싼 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양쪽이 인정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금액 산정에는 도움이 됩니다.
대략적으로라도 가격화가 되면 일반 소비자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까요??

단순히 가격 물어볼라고 찔러보는 전화도 없어질거구...

없애는 방안보다는 좀 정리가 되면 좋을 꺼 같아요
저도 이번에 의뢰를 하면서 완전 뒷통수 맞는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 아직도 개발자께서 실력이 없어서라거나 그런생각은 안합니다.
그누보드에서 연이 생겨서 했지만 그누보드에 그분에 대한 비평또한 해본적이 한번도 없구요.
저도 개발자가 하면서 갑자기 연락두절되고 하는사태가 심하게오고 약 70%의 개발을 완료했지만
3개월정도의 개발기간을 줬는데 7개월정도를 소비해서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일은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움을 받을분을 찾으러 왔는데 상황이 이렇네요....

좋은생각이시긴한데...좀더 다듬어서 이용하기에도 편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갔으면합니다.
가능하면 중간매체에서 개발비용이 적절한 수준인지와 개발자의 수준을 판별해줄수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러한부분이 인력이필요하다면 수수료를 조금 받아서 컨텐츠를 하는것도 양쪽모두에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피해를 입고, 다시 찾으려 들어왔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여기서는 제가 볼때, 디자인의 단가를 정하는 것에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경쟁이고, 피해라고해봐야 개발자가 아닌 의뢰자가 피해를 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에스크로라든지 하는 비용문제가 후결재로 이루어지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거기에 따른 계약서 작성은 필수로 이루어져서 의뢰자의 고의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한다면 되는 것이죠..



디자인의 퀄리티, 디자이너의 연차 머 이런 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미리 준비된 포트폴리오등을 통해서 확인가능한 문제기때문에
먹튀를 막기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지, 디자이너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sir.co.kr을 신뢰하는 의뢰자가 많아야 이 사이트가 성공하는 것이고
역시나 좋은 디자이너도 몰리게 되어있겠죠..

디자이너만 몰리면 뭐하겠습니까??
돈을 들고 의뢰하는 사람이 많아야죠...
 

아주 초보 의뢰자의 경우는 여기서 의뢰하지 못합니다
어느 정도 웹을 아는 사람만이 의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제 생각에는 먹튀디자이너를 막을 방법을 강구해서
신뢰감있는 사이트로 만든 후에 더 많은 의뢰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거기에 한 방편으로 에스크로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고
사이트내에서 중개를 책임감있게 하고자 한다면
디자이너 또는 업체로부터 보증금을 받아 관리하는 방법도 있을테고,


저는 일에 있어서 신뢰를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기술이든 무엇이든, 사람이 근간이 되고, 사람간에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말이죠

항상, 일어나는 사고에따라 업체는 중간역할이기에 책임이 없다고 발을 빼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비용을 부과해서라도 좀더 (이익을 창출하면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이 글을 봅니다만...

어떤 식으로든 가격에 대한 기준을 우리쪽에서 잡아본들, 그 기준을 이해하고서
의뢰란에 접근하는 의뢰자는 드물다는 궁극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습니다.

그래서, 사견으로는 이런 노력은 사실상 제대로 빛을 보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의뢰자 입장이 되는 사람들 중에서 과연 몇 명이나
개발인력을 선별하고 가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목이라도 갖고 있겠습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시장 구성원들이 같이 성숙해져야 하는 부분인데,
아직은 생산쪽도 수요쪽도 설익은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단가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제작자 입장임에도, 얼마의 견적을 내어야 하는지 몰라서 막막한 생각에
시세 무관하게 엉뚱하게 높거나 낮은 금액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단가기준이 어떤 형태로든 설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처럼 잔뼈 굵어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것이고,
그만큼 더 많은 일을 해줌으로써 실질적인 내실과 수익성 모두 취할겁니다.

또한, 참조 목적으로 기준단가를 정해놓더라도 제작측의 부실함은 그대로일 것이고
결국은 현재까지 반복되고 있는 문제상황들은 여전히 비일비재하게 발생할 겁니다.

제 경우는, 제 뒤에 오는 사람들 만큼은 제가 책임을 지려고 많은 애를 씁니다.
그러지 말아야하고, 그렇게 해야하고, 알아야 하는 것들을 자주 논하곤 합니다.

거래와 계약이 문제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가장 근본원인은 결국 서로의 책임이고,
의뢰자와 제작자 둘 중 혹은 둘 다 상대방을 가늠할 수 있는 안목이 결여된 상태로
단지 눈앞의 이익이나, 긍정적인 생각만 앞세워서 추진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작자가 의뢰자를 걸러내고, 밀쳐내고, 단속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제작자가 의뢰자의 안개같은 무지함을 걷어내줘야만 합니다.

주저리 길었습니다만, 참조할 단가표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아무래도 개발자만의 '자존심' 을 제대로 갖는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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