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살면서, 친목을 전제로 얼마나 많은 인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자료에서 누가 조사해 놓은 게 있어서 스크랩해 놓기도 했었습니다만, 사실상 "80명" 정도를 왔다 갔다 한다고 하더군요. (참고 : )

 

현재, 저의 경우는 친목을 전제로 한 단체 만남에 소극적인 편인데요. 이러한 저 같은 사람도 지금껏 살면서 80명 정도의 친목을 전제로 한 인간 관계는 충분히 형성 했었다고 봅니다. 반면, 친목 자체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분들이라면..??? 더하면 더하지 못하진 않겠지요. 그런 점에서, 다양한 단체 친목 모임을 가리지 않고, 적극 참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기존 인간 관계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잘 챙기고 계시는지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저의 모임 운영이나 이런저런 모임 참여를 해보니, 요 관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실제로 보면, 친목 중시하면서 다양한 모임 다니시는 분들 치고 확실한 인맥이 30명 정도나 될까요??? 왜 그렇게 친목을 중시하는 분들이 인맥의 완결(?)이나, 정착(?)을 이루지 못하고.. 항상 새로운 모임을 찾아 다니던 건지..;;;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만났던 분들과의 관계를 잘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보는 것인데요. 사실, 얼굴 보는 것으로야 100명.. 1000명도 가능하지만, 결국은 앞서 얘기한 80명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넘쳐 흐르겠지요.

 

이상! 다소 진지하게 글을 이었습니다만, 모쪼록 금번 모임이 단기 모임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의중으로 적어 봤구요~~~ 구로나 강남서 하면.. 참석하겠습니다~~~^O^

 

 

ps. 짧은 하루의 만남.. PR 방안을 열심히 강구해서 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