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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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잠깐 운동하고 왔는데 올해는 봄이 엄청 빠르네요.
들판에 비닐 씌우고 농사 준비하느라 농부들도 바쁩니다.
폭설도 없고 그냥 이렇게 끝나려나 봅니다.
눈이 없어서 논 농사 짓는 농부들은 애가 탈 듯 합니다.
요즘은 그동안 밀렸던 개인적인 작업들을 하는데 당장 돈 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능률이 많이 오르지 않네요.
예전엔 나 하고 싶은 일이니까 힘든지 몰랐는데 요즘은 내가 하는 모든 게 돈이 되는가 부터 따져야 하니 더더욱 막막함이 밀려 옵니다.
적어도 10년 전에만 해도 아무리 힘들다 해도 입에 맞는 일감을 골라가면서 했었는데 요즘은 일거리 주면 그냥 감사 할 뿐입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귀농귀촌 교육 있으면 받아볼까 했는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아무리 모니터 해도 공지가 안 올라오네요.
어디 생협이라도 알아봐야 될까봐요.
오늘 학교 등록 마감일인데 큰 돈 나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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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헌이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대박 터져서 저 조금 나눠 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텨져서... 나주자는 말에 ㅋㅋㅋㅋㅋㅋ
아..돈이 아니라.. 일거리를 이군요 ㅋㅋ
대박텨져서... 나주자는 말에 ㅋㅋㅋㅋㅋㅋ
아..돈이 아니라.. 일거리를 이군요 ㅋㅋ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ㅠㅠ
천사님처럼 능력있는 분이 귀농하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그냥... 50문장만 외우시고 일본으로 여행가보세요
그냥... 50문장만 외우시고 일본으로 여행가보세요
저보다 능력 있는 사람도 통닭집 하고 있는데 제가 개발자랍시고 이 자리에 있는 건 말도 안 되죠. ㅎㅎ
어릴 때부터 정말 농사는 짓고 싶어요. ^^ 근데 땅 값이 어마무시 해요.
어릴 때부터 정말 농사는 짓고 싶어요. ^^ 근데 땅 값이 어마무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