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 이직을 참으로 많이 하였습니다.
한 10번 이상은 한거 같네요..

그중 가장 좋았던 회사가 있었는데요
회의는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길게는 두시간가량 진행이 되는데요
그외에는 일절 회의가 없습니다. 물론 특이사항이 발생했을경우는 다르겠지만...

회의는 개인별로 자신의 업무의 지난주했던업무와 이번주 할 업무를 프리젠테이션 하는것인데요
남들에게 발표하는것이 처음엔 숙스럽고 떨리고 하던게 몇개월 지나니 욕심도 나고 잼있기도 하고..
PT능력이 점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팀원 개개인별 하기로한 업무들을 꼼꼼히 기록하여 지난 회의때와 비교분석하여
업무양 또는 질을 지적하거나 잘했을경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팀장은 이런내용들을 취합하여 매주 오너에게 프로젝트 성과물을 내겠죠?

이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이 결정한 내용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할려하고
다른 팀원들에게 이만큼의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게 되니 더할나위 좋더군요

더욱 좋은건 평소에 무얼하든 전혀 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이 하기로 하였던 일을 다해내면 되는것이였습니다.


※ 전 초기때 욕심을 부려 너무 많은 불량을 말했다가 혼자 버거워 외주를 줬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때... 한여자와 헤어짐을 격게 되면서... 살아서 뭐해 하며... 회사도 나오고 ㅠ.ㅠ 인생 바닦을 겸험 흠..

그 눈빛이 그 눈빛이 아닐텐데요... ㅎㅎㅎ 남대문 단속 잘 하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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