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인증대상이 아닌 상품은 중국에 수출할 때, 문제가 없나요? 정보
CCC인증대상이 아닌 상품은 중국에 수출할 때, 문제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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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인증대상이 아닌 상품은 중국에 수출할 때, 문제가 없나요?
저희 사무실에 질문을 할 때, 우선 수출하려는 상품이 CCC인증대상인지 아닌지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CCC인증대상이 아니다"라는 답변에 대해 '환영하는 표정'으로 전화를 끊습니다.
2014년 들어서 중국해관에 통관보류된 사례를 보면 우리기업들의 대응이 다소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CCC인증대상인 것을 모르고 수출했다가 보류된 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몇 가지 확인절차를 거치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중국시장에 들어 오기도 전에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몇 가지 확인절차를 거치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중국시장에 들어 오기도 전에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회사에서는 CCC자문회사나 관공서, 무역협회 등 여러 곳에 문의하였고 모든 전문기관에서 CCC인증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화물을 선적한 것인데 ...
중국해관에서 통관을 시켜 주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중국수출에 문제 없다고 답변한 CCC자문회사?
중소기업청?
아니면, 무역협회 또는, KOTRA의 상담원 ...
이 상황이 이해되십니까?
상담원 말만 믿고 수출했다가 발생된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대신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겪어 보면 알게 됩니다.
2014년 들어 중국해관에 통관보류되어 문의하는 다급한 사정을 유사한 전화를 다소 빈번하게 받고 있습니다.
컨테이너를 한국으로 되가져 가는데 드는 보관료와 운송비용 문제만 발생하는 게 아니죠.
중국측 바이어의 손해배상청구 건과 연관이라도 된 경우에는 금전적으로는 물론 신용하락에 따른 기회상실 등 그 손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CCC인증대상 품목을 국내에서 가장 자세하게 분류하고 있으며 또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확인한 결과 CCC인증대상이 아닌 경우라도 다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합니다.
중국유통 및 통관절차, 지방정부의 규칙에 저촉될 위험(Risk)이 더 많거나 복잡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CCC인증서는 그 자체가 중국시장의 패스포트와 같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수입지역을 관할하는 해관에서 요구하는 증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고 또, 각 지방정부의 제한규정이나 시행규칙을 일일히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디, 통관절차나 제한규정, 법규 등을 소홀히 하여 수출계획에 차질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CC코리아 대표 강창구 올림
(이 글은 중국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에서 함고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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