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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차와 해당 차선 진입 우회전 차량 황당. 정보

직진차와 해당 차선 진입 우회전 차량 황당.

본문

 

 

웃음이 먼저 납니다.

직전 신호 받고 달라오고 있다가(1차선 차로만 있음) 옆길 T자 합류도로에서 들어오는 차가

우회전하여 저희 차선에 들어오고.. 들어온 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려 빠져나가는..

저희 차 우측 후방 바퀴와 범퍼를 살짝 물어주심...

상대방은 당연 운전측 앞범퍼가 흔적과 함께 긁히심..

 

사고유발자는 재미나게도 보험처리반 양반.. 하하..

당일에도 합의조로 공업사에서 대충 수리(자기말론 완벽수리)하고 10,15만원 정도 주겠다..

이런 식이었는데..

저흰 그냥 센터 넣고 수리받고 보험 처리를 하고 싶었는데..

문자로 자기 애 사진도 보내고.. 온갖 회유를 하고.. 첨엔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고선..

다음날엔 이거 5:5 나올 수도 있다고 헛소릴 해대더니..

 

우리가 사고난 밤 다음날 과도 출혈도 응급입원하고.. 이게 복잡해지니..

목소리가 좀 과격해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합의하자며 하는 소리가 병원비 중에서 30 쯤 던져주겠다는 뉘앙스..

이 헛소리도 짜증나는데.. 사실 유산 위험 때문에 놀래서 아무 생각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 쓰레기 개새가..

 

맘대로 하라고... 보험 처리를 한다 했더니..

바로 지도 드러누웠네요.. 10키로 미만의 서행 차량으로 직전하던 저희 차를 박았으면서..

드러누울 상황이라... 보험처리반이라 지네 보험사 직원 뿐 아니라 저희 보험사 직원하고도

친하더군요.. 병원에 누우면서 이런 일 많이 처리해봤으니 병원측과도 친하겠지.

드러누웠다고 저희 보험사 직원이 전화 왔네요.

 

상황을 보니... 저희가 200 쯤 나오면 지는 뻥 튀겨서 더 얹어서 자기 할증료까지 계산하고

거기에 덤으로 더 얹겠다는 식인 듯..

이거 경찰 신고도 안했는데 그냥 접수하고.. 인사는 거부해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면 지네가 민사 칠꺼고... 아.. 복잡하네요.

사소한 접촉이... 접촉 중에서도 주차 차량 살짝 키스한거 정도의 경미한 접촉인데..

드러누웠다는 것이... 정말 그쪽 일을 하는 전문가의 스멜이 느껴집니다.

처리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복잡해지는거 싫은데...

그놈도 할증 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정말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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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정말 개똥같은 경우네요. 저도 직진 중 골목 어귀에서 나오는 차량이 제 차량 똥꼬에 뽀뽀를 한 적이 있기로서니 나이 지긋한 분들이길래 차량 수리만 잘 해주십사 하고 상대측 100%로 끝낸 적이 있는데 처남이 그러더군요. 매형이 다른 차 그렇게 쳤으면 절대 그렇게 안 끝났을 꺼라고, 드러눕고 쌩난리를 친다고 반농담조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설마 했는데 처남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네요. ㅡㅡ;;
사실 가해 차량인데.. 가해 차량이 드러눕네요... 서행해서 오다가 지가 우리 후방을 쓸었는데도 지네 드러눕네요.
욕... 욕.... 참고 있음.. 그놈은 사고처리반임. 그러니 빠삭하겠죠.
법도 허술하고.... 실제 상황도 허술한 경우들이 많으니 이런 악질들이 판을 치는 듯..
악의적으로 접근한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아마 지네에게 불리할 꺼 같으니 작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으로 대응하십시오. 손해볼거 없습니다.
강하게 나오면 알아서 길겁니다.
블랙박스같은 증거자료는 있겠지요.
아무것도 없다면 그 조차도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추신 : 사고나면 합의 녹취하거나 합의 안되면 무조건 경찰 불러야합니다.
저도 바쁘고 아내도 누웠는데... 일들과 병원 수발도 빡신데... 법적 처리 정말 빡셔요.. 아 정말 뭐 저런 것들이 다 있는건지..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으로 저짓을 하네요. 만만하게 보였나... 3번째 통화에선 언성까지 높여서 어이가 없는... 아예 5:5라는 헛소리까지
해대고 차량에 블박도 없어보이던데... 제 차가 사고난게 아니라 아내가 친정아버지 차를 몰고 가다가 일어났지만 블박은 다행히
달려있었네요.
우린 직진 중이고... 상대가 당연 진입 전 감속 중이었고... 멈추진 않고 찔끔거리고 있었네요.
뭐가 그리 급한건지... 신호 떨어지면 교차로 진입해 우회전 못하니깐 그 새에 급히 꼬리 물려다가 성급히 붙힌 듯...
전 사고 소식 듣고 뛰쳐나간거라.. 첨부터 있었으면 녹음도 했을텐데.. 아.............
경찰서 신고하세요. 법적처리 별로 안빡십니다. 제가 신고 당해봐서압니다.
좋게좋게 넘어갈수 있으면 넘어가는게 좋은데 가해자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신고해주세요.
경찰서에서 경위서적으라면 적고, 사건현장 한번 가주면 되요.

그리고 입원했다고 하셨나요? 상대편한테 인피난거 보험사에 접수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보험사에서 전화 올겁니다.
보헙사 자기들이랑 합의하자고 그러면 병원에서 치료다하고 얘기하자고 하세요.
일단 병원치료부터 화이팅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그놈의 돈이 뭔지-_ ㅠ..
힘내세요!!! 무엇보다 iwebstory님 아내분과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퇴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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