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님 아니면 일산님 께서 잘 하실것 같은 느낌이....

제가 생각했었던 아이템과 비슷한대요...^-^

농산품 직거래 장터  <---- 사이트 주제 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그때 국가에서 인증마크 얘기 나오고, 오프라인 가계 나오고,
각자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농산품을 판매하는 방향으로 바뀌는걸 보고 접었었어요.

그런데, 현실에서 요즘은 믿을수가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눈에 보이는 상황이니
밀어 붙이신다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좋은 아이템이라,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곳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사업계획서가 아주 중요하니 좋은 업체 찾아 보세요.. 사업계획서가 아마 반은 먹고 들어가지 않을런지요..

허걱걱... 원마인틴 아세요? ㅋㅋㅋㅋ

--;;;;;;

경험 많은 입장에서 간단히 조언드립니다.

비용지불을 통해 만화하는 생각은 접으시구요, 목표달성에 이르려면 돈 천만원 우습게 날아갑니다.

대행업체 얼마 안 하는 견적 들고오셔서 저더러 이 금액이면 되잖? 하신다면 그건 가장 저렴한 포장지값일 뿐이라고, 포장지값만 그 정도라고 미리 충고드립니다.

위 내용에서 심사 결격 사유가 이미 내포된 것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실현시 문제점들이 많고, 이미 유사 업체가 얼마전에 또 투자를 받았습니다. 차별성과 셩쟁력에 대한 모델은 있습니까.

여기에 적자면 끝없는 얘기겠고, 심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는 생각하시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은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투자 심사를 위한 사업기획평가는 문서가 아니라 사업에 대한 평가가 핵심임을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방에 계시더라도 서울 소재 모임 참석 자주 하시고, 웹으로 창업 관한 간접경험 지식 꾸준히 쌓는 것부터 하시길 권합니다.

궁극적인 목표가 사업의 영위가 아닌 세속적인 단발성 투자금 확보라고 할지언정 위 내용은 필연적인 사항들입니다.

그나마도 전체의 일부만 말씀드린 것이고...

한가지 힌트를 준다면 농민들은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밭떼기 거래를 하요....

기존  유통보다 수익을 극대화 안해주면 깔짝깔짝 거래는

없소

사업 계획서의 핵심은 누가 이일을 하느냐 => 70점
사업이 실제 구체성이 있고 단기간에 투자의 회수가 가능하냐 => 20점
미래성이 있느냐(제대로 투자 회수가 가능하냐) => 10점

투자 설명회 많이 다녔는데 투자하는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을 속이지 않으면 투자 받기 힘듬.
솔직하면 게들도 아는 것이 없어 투자 안함.
이 사업은 내가 가장 잘 알기에 제대로 속여야 함.
속인다는 말이 좀 어폐가 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일어날 거라고 확신을 주어야 하니.
실제로 갸들도 10% 정도만 성공할 거라고 알고 있어 제대로 현혹하는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 있음.

큰 투자는 술집에서 이루어진다는 슬픈 사실,

요즈음은 안 그렇겠지요?

사업 계획서에 사업에 대한 계획으로만 쓰지 말고 성공 가능성과 투자 했을 때 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발표자가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어느정도 양식이 있지 않나요?
청년창업대출관련이라면.. 그렇게 까다롭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