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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x에 신경 거슬리는 작업자들.. 정보

1px에 신경 거슬리는 작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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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살짝 삐뚤하면 싫은 법...

작업할 때... 1픽셀 밀리는거도 정말이지.. 싫은 법...

포토샵 작업 때든.. 코딩을 할 때든... 살짝 밀리는건 싫은거..

실제 제대로 짜여졌어도.... 프로그램 작업 후 이상하게 틀어질 수도 있는....

때론 브라우저 등 상황에 따라서도 그럴 수 있는거...

이거 대따 거슬린다는거...

 

 

 

별개의 이야기지만..

다들 작업할 때 숫자에 연연하시는가요?

가령.. 799 이런거 나올 때... 800으로 맞춰버린다거나...

402 이런거 나오면 400으로 할까 심히 고민한다거나... 하하..

1,2픽셀의 차이가 미묘한 차이로 와닿을 때가 적잖이 있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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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웬만하면 십단위 백단위 맞추는데, 외곽선 그려지고 다단으로 나뉘고 하면 잘 맞추기가 힘들죠.
안 그래도 요즘 작업 중인 테마에 그런게 있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a
네 그런거 같습니다. 은근히...............
처음 설계할 때부터 숫자 놀음 안하려고 짜놓긴 하는데.... 그래도 그래도...
많이 연연해 하는 편입니다.
결과가 틀어져 할 수 없이 원하지 않는 숫자로 바꿔야 할 때는 깨림칙함이...;;;

어제 오늘, 지운이 아버님이 공개한 영카트 스킨을 수정하느라 씨름 중...ㅠㅠ
http://internationale.kr/shop
어떤 분이 하셨다가 땡친거 잡아서 수정하고 있는데... 다 잡혔는데... 한개가 자꾸 걸리더군요.
단 1픽셀..... 이게 어찌 꼬인건지... 1픽셀 줄인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뭐 이런 저런 케이스들이 많을껍니다.
앞문단 얘기 거들자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서 정교함과 집착은 종이 한 장 차이라서 상황을 봐야겠지요. 보완할 수 있는 빈틈은 누군가에 의해서, 시간에 의해서 결국 다 드러나게 됩니다.

뒷문단 얘기는 근사치 올림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려는 습성에서 비롯되는데, 측정값에 대한 행위일 때와 산출 행위일 때 모두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측정값에 대해서, 결국 실재의 값을 가상의 값으로 바꿔치기 하는 행위인 만큼, 기술을 다루는 사람이 취해서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을 다룸에 있어서 측정한 대로 사용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인위적으로 숫자를 맞추는건 나쁜 습성일 수 있습니다. 일정 부분은 인정합니다. ^^
하지만 가상의 값으로 바꿔치기 뭐 이런 상황의 것들은 아니었고 그러지도 않습니다. 유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수치 범위일 경우 바꿔친다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허술하게 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하하하하하..
그리고 뭐든 그렇지만 이건 이렇다하고 법적을 정해놓는 것 역시 나쁘다고 봐집니다.
일탈이 새로운 혁신의 시작점이기도 하고요.. 하하.. 숫자 이런 놀음도 사실 어느 정도 패턴화해놓으면 나중에 좋죠.
499, 632 이딴게 많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연 디자인이든 코딩이든 뭐든.. 적절한 수치의 포맷은 간결할 수록 좋죠. 하하.
아주 많이 연연해 하는 편입니다.

테두리가 1px 만 튀어나와도 고치고싶고, 숫자는 10단위, 100단위로 구분짓고싶고~
튀어나온 1px은 마치 이빨에 낀 시금치와 같은
얼굴 앞에서 왔다갔다하는 하루살이 같은
양말 속에 들어간 작은 모래알 같은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드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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