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 놓았듯이 것봉투를 스캔해서 이메일로 받아보고 내용물을 스캔요청하던지 말하신 것처럼 걱정이 된다면 우편으로 원하는 곳으로 개봉하지 않고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왠만한건 이메일로 다 보내주는 시스템은 아니니요..

예전에 외국에 갔을때 제 핸드폰에 DMB 안테나 있는거 보고 이거 뭐하는 거냐고 해서 TV본다고 하니까 다들 거짓말이라고 놀라고 했었죠.. DMB 우리나라만 서비스 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외국에 있을때 아는 동생이 처음와서 하는 말이 쓰레기봉투 어디서 구입하냐고 물어서, 그런거 없이 그냥 아무 봉투에나 담아서 내놓으라고 하니까, 놀라더군요...

나라별로 다르니... 그걸 왜 그렇게 하냐고 하면 이해하기는 힘들겠죠..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mp3다운때문에 레코드점 다 문닫고 했는데, 외국에서 레코드점이 많고 또 가면 엄청나게 큰 매장에 정말 다양한 CD들을 진열하고 판매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나사람이면 저거 왜 구입해? 하겠지만, 그당시에 그 나라에는 인터넷도 그렇게 많이 이용 안하고 이메일보다는 우편이 더 편하게 생활에서 사용하는 그런걸 보고 저도 어쩔수 없이 서류등을 다 우편으로 보내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많이 여유로워 보이고, 저 또한 많이 여유로워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