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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제사이트 글삭제요청과 함께 

 

요청하신분이 다른사이트(제사이트 아님) 글삭제요청방법을 알려달라고 하기에.

 

해당사이트 도메인조회후 이메일주소을 성의있게 알려드렸는데...

 

잊을만하면 가끔씩 다른분 또다른사이트을 요청(부탁의미)하시네요~~

 

한 4회~5회정도 다른분꺼 일일히 한번요청시 사이트건 3~4건되는듯..ㅠㅠ

 

이젠 진짜 귀차니즘이 발동하네요

 

제사이트도 아니고 다른분 모르는분꺼 도메인조회후 메일주소을 일일히 알려드리는것도..

 

이게 제일도 아닌데..라는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친절하게 정중하게 부탁하시는데..

 

모르는척할수도 없는일이고요..

 

성질내고싶지만 그래도 개인명예건인듯싶어서 지금도 찾아서 답변메일 보내드렸습니다...ㅠㅠ

 

이젠 그만보내주세요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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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일전에 리자님도 그런 사람들에 관한 일을 언급하신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슨 결백증 환자들인지...
회원가입약관에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의 저작권은 본 사이트에 귀속된다"라는 식으로 명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인이 관리하는 곳은 본인이 알아서 하실 일이지만...
타 사이트의 정보를 알려준 것을 그 쪽 관리자가 알게 된다면
(물론 공개 정보이겠지만)
좋은 소리 못 듣고,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그게... 그렇게는 안될겁니다. 저작권에는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이 있는데 저작인격권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양도가 안되도록 저작권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저런 조항이 약관에 있을 경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할 빌미가 될 수 있는데다 광범위한 저작권 권리 침해가 되어서 패소할 위험도 높습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가입약관에 저런 조항을 넣어놓는 바람에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바꿔서 회원에게 저작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규제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저작권도 저작권이지만 "잊혀질 권리"가 꽤 많이 호응을 얻는 시점이라.... 요청 들어오면 삭제해 주는 것이 여러모로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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