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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에도 없는 이런 병은 뭘까요? 정보

진단에도 없는 이런 병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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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끊어질 듯 아파오는 그런 통증인데 병명도 없고 마치 꾀병과 같은 병인데 제가 에어컨만 틀면 오른쪽 어깨가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의 방향으로 극심하게 아려오거든요? 너무 아프다 싶으면 나가서 담배한대를 피우고 오는 횟수가 하루 10여차례고 에어컨 바람이 조금 덜 시원하다 싶으면 하루 5회정도 나가서 뜨거운 공기로 체온을 높여 들어 오고를 반복하는데 아주 귀찮아 죽을 맛입니다.

 

혹시 이런 이상한 통증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관절염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십견도 아니고 어디가도 시원스럽게 병명에 대해 말해 주지는 않고 일종에 직업병이거나 스트레스성이라는 두리 뭉실한 말들 뿐이고 인대나 뼈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저때문에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것도 한계가 있고 천장 송풍구쪽을 죄다 막아 놓아서 잠시 잠깐 뿐이고 끄면 덥고....올 여름 정말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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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뚜렷하게 감기증상을 동반하지는 않거든요? 컨디션이 최상인 오늘 같은 날 조차 두렵게 아파서 자꾸 나가서 일을 하게 되고...ㅠㅠ
저는 두 번 냉방병에 걸려봤는데...
감기 증상인 적은 없었고... 몸에 기운이 없고, 체한 것 처럼 트림이 자꾸 올라오고 그러더군요.
트림이 시원하게 나오지도 않고...
종합 검진을 받아봐도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더군요.
방법도 딱히 없고... 견디다 보면 없어지더군요.
저도 병원가기 전에는 그냥 목 디스크나 이런것들 의심해서 치료 받으면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라네요.
신병은 그렇지 않던데요... 옆에서 지켜봐서 아는데 그 정도 아니고 막... 정신분열증 같은...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신경성인듯해요. 말하자면 긴장성으로 뭉치고 신경눌리고 그쪽으로 찌리릿하고...
누가 어깨 좀 주물러주고 그래야 하는데... ㅠㅠ
어깨좀 주물러 드릴게요... 심각하신 것 같네요... 에구구... 아무래도 대출금 때문이신 듯 한데요..
그냥 털어놓고 쏟아내는편이 편하실수도 있어요.ㅠㅠ 대신 몇 년간 꼼짝도 못하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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