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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직접 하든지... 정보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 직접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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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주문폼 수정해 달라고 해서 내용을 들어보니

주문폼에서 배송비 차등을 줄 수 있는 옵션을 넣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주소 알려 달라고 해서 홈페이지 상황을 검토해보니

프로그램도 아주 옛날거고 해서

이거 수정할려면 일단 이 프로그램 소스 분석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제작비용은 하루 일당 15만원으로 해서 제작기간은 3~4일 정도로 잡자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가 옛날에 쇼핑몰 프로그램 구해서 html로 이리저리 붙혀서 만든건데

자기도 한 건데 뭐가 그렇게 오래 걸리고 비용이 그렇게 많이 나오냐며 

잘하는 사람은 하루에 끝낼 수 있을거라며 10만원에 하자고 합니다.

 

그게 주문폼 하나만 고치면 끝나는 일인가?

옵션을 줘서 금액이 바뀌니까 결제연동부분도 고쳐야 할거고 관리자 페이지도 고치거나 만들어야 할거고

그외 알지 못하는 부분들 그것때문에 오류 날거 뻔하고 그것도 수정해달라고 닥달할거 뻔한데..... 10만원에 하자고???

 

 

나참....

그렇게 잘 알면 자기가 직접 하든가....

그래서 그냥 무시해 버렸습니다.

일 못하고 굶어 죽는한이 있어도 그렇게는 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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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잘하셨는데, 고객이 아는체는 하지만 ,
실상 잘모르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고 내 작업비용엔 않맞는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면
고객도 우기지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기면 상대않하면 되지요. 그건 정말 상식없는 사람이니 상대할 가치가 없는거구요.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자기가 해봤으면, 더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사람도 참 답답한 사람이네요.
모르는 사람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일당도 좀 올리세요. 30만원씩으로
저도 요즘 말도 안되는 손님이 한분 있는데 너무 목소리가 이쁜 어린 아가씨라서 뜻대로 해주고 있네요.하하하하
힘내세요!!!

ps...남자였으면 테러감임.
저도 아주 이쁜 두 고객이 있었어요.
한 고객은 그냥 본인이 감수를 하고 한 고객은 앞에서는 웃으면서 괜쟎다고 하면서 위에다 보고 하더라고요.
하 무서워.
목소리만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 사무실에도 예전에 그런 여직원이 있었는데...
고객이 내방해서 직접 만나고서 '당황해' 하더군요.
아줌마에다... 덩치도 한 덩치하는지라...
그래서 책잡히는겁니다.
주문폼하나로끝나지않고
연계되는,새로만들ㅇᆞ줘야되는
Spec.이 어느정도인지 여기서도
말씀하시지도않고 일당에 3,4일이라는
일정만밝히시니 서로욕하는꼴밖에
않되거든요ᆞ 여기에답글달아 누가
심하게요구하더라비난할수가 평가
할수가없는겁니다.헌데 일당15 만원
3,4일 예정에 평범하고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ᆞ
요사이sir에 게시글올리면서 바뀌시라고
자기 지식요구불에가치를찾아야된다고...
정말 안타깝습니다...우리가우리가치를
찾을수있도록마인드를바꾸어나갑시다 !!!
이런 작자들은 초짜나 고수나 다 일당이 같아야 된다는거야 뭐야...
중수가 일당 20이면 1주일 걸릴걸 3일에 끝내주면 그 돈 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짜증나서 한마디...
어설프게 아는 인간들이 무서운 법이죠.
지가 보기에 별거 없거든,,,물론 지는 모르지만...
여기에 의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왕년에 그누보드/제로보드 등으로 개인 홈페이지 한번씩 만들어 봤었던 분이라
사료됩니다.

아닌까 고려를 해 줘야 하는 데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
네이버 검색해 웹에이전시에 의뢰 해라 말하는게 상수.
하여튼 너무 수준이 낮아...

인간도 다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레벨이 있는거야.
씨불들아...ㅎㅎㅎㅎㅎ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저는 퍼블리셔나 개발자가 아닌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 그누에 들어옵니다.
다른 직종에 있으면서, 그누를 이용해 개인 홈페이지를 뚝딱거리고 관리하는 정도입니다.
꾸준히 이렇게 해 보고 저렇게 해 보고 하다보니,
저도 음냐리님에게 의뢰하신 분의 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을 듯합니다...
길고 긴 시간을 투자하고 투자하다 보니, 웹을 만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노동인지 깨닫게 됐다고나 할까요.
음냐리님에게 의뢰하신 분이 조금만 역지사지했다면 저런 터무니없는 요구와 금액은 제시하지 못했을텐데...
요사이 개인적으로 경황이 없는 상황이지만, 답답한 세태에 잠시 로그인했다 돌아갑니다.
어머니 아직.... 가족들은 모두 마음의 준비 중입니다. 그래서 요사이 경황이 없네요. 염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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