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하면서 기분이.. 정보
아침 출근하면서 기분이..본문
아침에 지하철 타면서 제가 핸드폰을 다른사람 피해 안줄려고 가슴쪽에 붙여서 하는데
어떤 노인 한분이 타면서 제 앞에 서 있었습니다.
열차가 움직일때마다 이 노인분이 몸을 흔들거리면서 머리를 제 핸드폰에 부딪히면서
갑자기 왜 핸드폰 머리에 자꾸 갔다 대냐면서
머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더 어이가 없는건 그 옆에 있던사람이 덩달아서 머라고 하는데..
외국이라 싸워봤자 내가 손해볼게 뻔하고 온갖 생각이 다 들면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습니다.
아침부터 굉장히 짜증나고 황당한 일을 당하니
기분도 안좋구 먼가 찜찜하고 하네요...
불금이니 저녁에 술이라도 퍼야 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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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외국이라 싸워봤자 내가 손해볼게 뻔하고... 에서 울컥했네요 ㅠㅠ 공감해서.. ㅠㅠ
ㅠㅠ 앞으론 누가 잘못했든 그냥 사과하고 넘어갈려구요...
근데 오디에 계신거에요?
그 노인분 혹시.. 양보를 바랬던거 아닐까요? ㅎㅎ
그 노인분 혹시.. 양보를 바랬던거 아닐까요? ㅎㅎ
저 도에이 신주쿠선 이치노에역에서 타구 그 노인분이 히가시오지마에서 탔거든요
오늘따라 쟈철에 사람도 많았고 그 노인분이 문앞에 서있어서 앞에 공간도 좀 있었는데
왜 자꾸 뒤로오는건지...
오늘따라 쟈철에 사람도 많았고 그 노인분이 문앞에 서있어서 앞에 공간도 좀 있었는데
왜 자꾸 뒤로오는건지...
playneko님도 일본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ㅎㅎ 그럴땐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ㅅ -;;
ㅎㅎ 그럴땐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ㅅ -;;
반가워요~!!!
ㅋ 요즘 너무 더워서 다들 너무 예민해진 상태인듯 해요..
거기다 쟈철에는 사람도 많고 하니
그러다 폭팔 한듯...
그냥 불편해도 사람 최대한 없는데서 타야 겠어요.. ㅠㅠ
ㅋ 요즘 너무 더워서 다들 너무 예민해진 상태인듯 해요..
거기다 쟈철에는 사람도 많고 하니
그러다 폭팔 한듯...
그냥 불편해도 사람 최대한 없는데서 타야 겠어요.. ㅠㅠ
홈그라운드가 아니면 일단 접고들어가야..ㅜㅜ
ㅠㅠ 그렇죠.. 그래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다닐라구요..
괜히 얽히면 골치만 아프니...
괜히 얽히면 골치만 아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