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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 고관대작을 잃더라도 백성들을 얻으면 이긴거다...
정확한 대사는 모르겠고.. 대충 이런 분위기...

대한민국의 주체는 국민이지 대통령이 아니고.. 권력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에 너무 집요하지 못한건 아닌지....
권리를 찾지 못하면 도적들이 그 권리를 뺒고.. 그것을 넘어 그 권리를 행사하되 과행사하여 원래의 주인들을
해치기까지 한다는거... 이걸 잊은 듯..

과연.. 지금의 VIP는 국민의 편에 서있을까요.. 지도층 및 최상위층의 대변자로만 서 있을까요..
후자겠지요. 여러 모습들을 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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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며칠 전 국밥집에서 이런저런 관계로 아는 분들이랑 다음 대화가 오갔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 누구 뽑으셨어요?" "난 박.." "난 문.."
"그쪽 공약도 잘 따져보셨어요?" "뭐 다 똑같죠, 다를 게 뭐 있어."
"그럼 왜 그 사람을?" "불쌍하잖아요" "저쪽은 종북이잖아, 빨갱이" "그래도 우리나란 힘이 있는 쪽이 해야 돼"
어떤 의미에선, 대한민국의 정치가 돌아가는 매카니즘(?)이 이런 거더군요.
의식이 따르기 전에 넘 급한 경제성장만 가져왔죠. 이것도 한몫을 하는거 같아요.
과정이 없는 결과랄까... 로또랄까..
그러니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 쇼하는거처럼...
우리 국민들도 어떻게 권리를 찾고.. 서로 어울림며.. 비판과 발전의 방식을 알 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토론에 익숙하지 못해서 토론을 싸우는 것으로 안다던가... 남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교합해서 합의점을 찾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다르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한다던가...
틀리고 맞고의 중요성을 모르고 그저 성공에만 집착하여 잘되면 그만이란 논리가 지배적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의식의 후진으로 이어지는거 같네요.
이런걸 언급하면 귀찮아하고... 어려워하고.. 빈정거리거나... 요즘은 좌빨 취급하고.. 건방지다고 하고..

그러면서 투덜거리죠... 원인을 모르고.. 바꾸려하지 않으니 늘 투덜거리죠.. 그러면서 윗 양반들 비판하면 인간이 덜되었다고 하고.... 하하..
호남 영남만 정신차리면 남북 통일 대박보다 더 대박입니다. 우리만 합심하면 그냥 북한은 흡수통일되기 마련이구요,
영남이 젤 골치고.. 담이 호남일 듯 하고요. 서울경기도 만만하진 않은 듯 합니다. 결국은 전국이 다 문젭니다.
이참에 저를 믿고 구원을 받으세요... 전 재산은 저에게 믿고 기탁하세요... 구원을 드리겠습니다. -_-
휴...... 이런 식이면 조만간 박통교 나옵니다. 어이구..
헐뜯으면 안되지만 언급을 피해서는 고쳐질 수 없죠. 멀쩡한 사람들에게 좌우 대립을 만든건 비록 정치인들이지만..
그걸 극복하지 못하고 고착화한건 우리 자신이지 싶습니다. 저도 지금 전라도 잠시 내려와 살고 있어서 비하할 맘 없어요.
우리는 다 이웃일 뿐이죠.
이해는 합니다
언급을 피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그리고 스스로가 그렇게 말하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바뀌겠죠
iwebstory 님의 글처럼 우리는 다 이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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