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ites.google.com/site/gomobilekorea/



어제는 구글코리아에서 모바일용 애드센스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신청후 선정을 거쳐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앞자리에 앉으신분이 제 이름만 보고는 그누보드 개발자 아니냐고 물어보셔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이분과는 세미나가 끝나고 맥주 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첫째 시간에 기억에 남는것은 구글 검색량에 대한것인데 데스크탑의 검색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기기의 검색은 현재 데스크탑의 검색량을 뛰어 넘고 승승장구 하고 있었습니다.
런던올림픽 기간에는 일본같은 경우 스마트기기에서 55%의 검색율을 보여 이미 데스트탑을 넘어섰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는 집중력이 딸려 들은 내용이 잘 기억나지는 않고 웹성공스토리 시간에 하이펜팔의 대표인 최상철님이 모바일의 애드센스 수익이 50%에 육박한다는 얘기를 한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이트는 개발자 사이트라 그런지 아직은 데스크탑의 접속이 스마트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아직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한것도 이유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중간에 구글러(구글 직원들을 일컫는 말)들과 애드센스에 대해 질문, 답변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애드센스 기능중 콘텐츠에 맞춤채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누가 이것을 자세히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다른 분이 일어나시더니 그누보드를 만든 SIR 이라는 사이트 하단의 광고안내에 설명이 잘되어 있다고 답을 해주셨습니다. 이 일은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ㅎㅎ
이 자리를 빌어 답변 해주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http://sir.co.kr/main/company/adwords.php

참고로 맞춤채널은 애드센스 사용자가 특정 사이즈, 특정 영역에 수익이 얼마인지를 확인하는데 편리한 기능이며, 이것은 애드워즈(광고주) 사용자가 게재위치를 선택할때도 활용하는 멋진 기능입니다.
특정사이트의 특정영역에 광고를 진행할때 사용됩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맥주 한잔하고 집에 귀가하는데 택시 색깔이 구분이 안되어 모범을 타고 귀가했네요. ㅠㅠ
-끝-